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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0 지진 발생시 대처요령 (지진, earthquake, 地震)
Common sense2010. 2. 10. 10:12

                                           ★ 지진 발생시 대처요령 ★

1.기본 대처 요령
 
   1) 기본 행동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 지진은 길어야 1분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안전한 위치를 찾는다. 
○ 책임있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 인화성 물건인 성냥, 라이터, 가스렌지, 석유난로, 석유곤로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 평소 지진의 특성을 숙지하고, 지진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비상 우선통화를 위하여 전화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 지진 직후 자신이 무사하다면 먼저 도피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다친사람이나 응급상황을 해결하려 해야하며 여진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온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2) 화재예방과 진압 
○ 가스, 수도, 전선을 점검하고 파손되었다면 밸브를 잠근다. 
○ 가스가 샌다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즉시 현장을 떠나서 해당기관에 신고한다. 
 
 
  3) 화재시 대피요령
○ 화재 발견시 연기가 바닥에 자욱하게 깔려 있을 때에는 안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 바닥에서부터 20cm정도는 공기가 남아 있으므로 바닥 가까이 납짝 업드려 자세를 낮춘다.
○ 2층에서 뛰어 내릴때는 이불, 요, 담요, 방석 등을 낙하지점으로 떨어뜨리고 그 위로 뛰어 내린다.
○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말고, 침착하게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방바닥이나 마루바닥에 드러누워 뒹굴면서 손으로 두들겨서 끈다. 
○ 지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지진에 동반되는 가옥의 붕괴같은 직접적인 피해보다, 그 뒤에 2차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의한 피해이다. 
 
   
  4) 특수상황하의 행동요령
○ 질서유지에 협조 : 백화점, 극장, 번화가, 지하시설 등에서는 낙하물 사고 및 정전에 대비하여 유도요원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른다. 
○ 열차, 버스, 지하철 내에서의 행동 : 열차, 버스, 지하철내에서는 선반위의 낙하물에 주의하고 특히 지하철에서는 감전 사고에 유의하여 함부로 외부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 운전중인 때의 행동 : 차량을 신속하게 평지나 지하차고로 대피시킨 후 차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분위기 조성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한다.
 
   
  5) 행정관서(방재기관) 조치사항 
○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
○ 상황파악, 전파 및 위험지역 주민 대피지시, 지휘통솔
○ 수방단 및 예비군 비상대기 및 동원령 하달 검토 
○ 위험시설 안전대책 강구 
○ 유관기관 지원 및 협조체제 유지 
○ 재해발생시 초동조치 및 응급 행동요령 등 계도 
○ 화재발생에 대비 예방대책 강구
○ 초진시 주민행동지침 전파 
○ 요동, 충돌, 낙하물에 의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화재발생시는 신속하게 초기 진화
○ 지진발생후 상황을 판단하여 대피여부를 결정
○ 혼란에 의한 인명 피해방지 대책 강구 
○ 긴급구출 및 구호활동 전개 
○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지진대비 계획 : 중앙재해대책본부> 
 
   
  6) 평소의 대비
○ 라디오, 손전등, 비상구급함을 준비하고 가족 모두가 준비물이 어디에 있는지 숙지하며 밧데리는 손이 닿는 곳에 보관한다. 
○ 응급 처리방법, 비상시 행동요령을 알아둔다. 
○ 가스, 전기퓨즈상자, 수도의 밸브위치를 알아두고 가족 모두가 잠그는 법을 알게 한다. 
○ 소방기구를 비치해 둔다. 
○ 위험물의 보관상태를 점검한다. 
○ 높은 선반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아두지 않는다. 
○ 그외 가구나 찬장 등을 벽에 고정시키거나 지진 발생후 가족이 헤어졌을 때 만나는 방법을 계획해 둔다.  
 
출처 119 홈페이지 : http://www.119.go.kr/




*지진 대비 비상용품


-물(가족 1인당 12리터)과 물 정화제

-보온성이 있는 옷과 장갑, 모자

-바닥 느낌을 잘 감지할 수 있는 신발

-상하지 않는 말린 음식과 캔 음식

-손전등과 배터리(여분)

-라디오

-양초와 성냥

-응급치료약품

-캔 따개, 코펠 등 취사도구

-소형 텐트, 담요, 침낭, 오렌지색 쓰레기 봉투

-현금, 동전, 신분증

-여벌 안경, 처방전, 유아용품(아기가 있을 경우)

-연장과 덕트 테이프(가스관 밸브 잠글 때 사용)

-비상용품을 넣어 둔 가방은 집 출구 가까운 쪽에 항상 비치해둔다.

-전 가족이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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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