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2010. 2. 9. 09:00

아이패드로 인생의 절정에 오른 듯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책임자(CEO)에게도 고민은 있다.
애플 아이패드의 핵심인 A4칩을 설계한 핵심인력들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아이패드 차기작의 출시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가 그의 최대 고민거리이자 IT업계 안팎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EE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전세계가 아이패드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패드의 핵심인 칩 개발자들이 애플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엔지니어는 이미 독자적인 칩설계회사를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애플을 떠난 아이패드 A4 칩 개발팀의 핵심인력들은 애플이 지난 2008년 4월 현금으로 2억7천800만달러를 호기롭게 지불하면서 인수한 산타 클래러 소재 P.A.세미 출신 개발자들이다. 애플을 등진 핵심 설계인력 가운데에는 마크 헤이터 애플칩 설계담당 이사가 포함돼 있다. 이들이 떠난 사실이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아이패드에서 차지하는 A4칩의 중요성 때문이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2/08/zdnet20100208153118.htm
↑기사원문

Posted by 공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