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에 해당되는 글 91건

  1. 2011.08.11 나의 트위터 가치 2011년 8월 11일자 1
  2. 2011.08.08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 후기
  3. 2011.08.08 야단과 칭찬의 3법칙
  4. 2011.08.04 Mac, iPod, iPhone, iPad Warranty 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워런티 수리
  5. 2011.08.03 국내 Bio-IT 산업의 현황과 과제
  6. 2011.08.02 베타테스터 신청함!!
  7. 2011.07.30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 성 호우인가
  8. 2011.07.30 '가구' 도종환 시인
  9. 2011.07.18 홍정욱 바르게 알기(펌) 1
  10. 2011.07.15 심리학 용어사전 사이트
Story2011. 8. 11. 10:55

오늘 해본 나의 트위터 가치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8. 22:25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 해학적이라 엄청 재미있고, 마당극을 보는 느낌에 살짝 탈춤스럽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과거 조선시대 극에서 볼 수 있는 민중의 상스러움까지 담게해 기존 서양연극의 형태는 아니라 말하고싶다. 정말 남녀노소 전부 충족시키기에 가능하고 그 이유에선지 아이들이 관람가능한 18세 극을 보는듯하다. 팜플렛을 보니 이미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하는데 극을 보고나니 참이라 생각이 든다. 잘만들어진 퓨전극이라 신선하다. 배경음악으로 쓰인 국악은 전설의 고향과 난타를 보는듯 하게했고, 배우하나하나 산만하긴하나 관객을 쉴 틈 없이 즐겁게해 좋았다. 아쉬운 점을 하나 든다면 그건 대사전달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어를 써선지 집중해서 듣지않는아상 가끔은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듣겠고, 모두 같이 노래를 부를 땐 전체 소리가 묻혀서 들리지않는데 살짝 아쉽다. 10점 만점에 9.8 주고싶다.
가볍게 한시간 반동안 웃고오고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8. 12:26
야단의 3법칙
1.따로불러서
2.짧게
3.세심한 관찰 후

칭찬의 3법칙
1.다른사람 보는 앞에서
2.구체적으로
3.즉각적으로
-------------------
어디서퍼옴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4. 22:51


아이폰 해외 지니어스바 AS무상 된다는 소리도 있네요
퍼왔습니다.
http://cafe.naver.com/inmacbook/476077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3. 09:11
국내 Bio-IT 산업의 현황과 과제.pdf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2. 20:42

베타테스터 신청했습니다.
맥이랑 윈도우 두개 등록하고싶었는데 한번에 하나밖에 못하네요 ㅠ,.ㅠ
한국서 맥은 적으니까 되겠죠?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7. 30. 1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09250 (퍼옴)
인드라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온것을 밝힙니다.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폭우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9/25

 

폭포처럼 쏟아졌다. 인드라 출근 시간 전후로 집중호우가 쏟아져서 시간당 백 미리 가까이 되는 비가 내렸다. 어느 정도일까. 인드라가 사는 동네 사진을 확인하자^^!

 


 
 
 
 

“시간당 강수량이 1~3㎜ 정도면 우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다. 시간당 10㎜가 내릴 때는 약간 물이 고인 곳이 생기고 양철지붕에 빗발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시간당 20㎜ 정도면 빗소리가 심하고 온통 땅바닥에 물이 고이게 된다. 30㎜가 내리면 억수같이 쏟아져서 밭이나 하수가 넘치는 정도. 시간당 50㎜ 정도면 양동이로 퍼붓듯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상태다. 시간당 100㎜ 이상이면 마치 폭포처럼 쏟아진다고 느껴질 정도다... 호우주의보는 앞으로 12시간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80㎜ 이상, 호우경보는 강우량이 1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집중호우의 증가 원인은 무엇인가 지금으로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그 원인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기온이 상승하면 증발되는 수증기의 양도 증가하게 되며 이는 대기 중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각종 기상현상의 강도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한반도 온난화의 속도는 지구 전체의 평균보다 훨씬 빠르다. 기상 전문가들은 앞으로 집중호우가 더 자주 내릴 것이며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4900wb?Redirect=Log&logNo=60041190378

 

하면, 낙뢰를 동반한 이런 폭우가 왜 일어났던 것인가. 원인은? 기상청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화곡동에 287.5㎜ 가량 비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렸다. 서울 화곡동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287.5㎜를 기록한 반면, 방학동은 86.5㎜ 가량 비가 내렸다. 이밖에도 경기북부는 40~260㎜의 비가 내렸지만 경기남부는 1~100㎜를 기록하는 등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최고 200mm 이상을 나타나는 전형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형태를 보였다. 국지성 기습 폭우의 원인은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북쪽에서 형성된 찬 대륙고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서로 충돌하며 정체전선을 형성, 비구름을 발달시켰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21일“정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서는 찬 공기가, 남쪽에서는 따뜻한 수증기를 포함한 강한 남서풍이 올라오면서 서울ㆍ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부딪치는 수렴대가 형성되었다”집중 호우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상공의 상층부에서 기압골이 지나며 하층의 수증기를 끌어올려 비 구름대를 더욱 크게 발달시킨 탓에 중부지방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21000076

 

상기한 데서 몇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장마전선이란?

http://100.naver.com/100.nhn?docid=132777

 

하나, 이번 비는 장마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장마 전선이란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정체되면서 그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한다. 허나, 이번 폭우는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난 것이 아니라 대륙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난 결과다.

 

둘, 대륙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났다 해서 일이 나는 것이 아니다. 각 고기압들이 이동하면 된다. 허나, 한반도를 둘러싸고 마치 장마전선처럼 정체되어 서로 힘겨루기를 했던 것이다. 하면, 왜 이들 고기압은 제 자리에 머물렀나. 기상청 설명으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물러나려고 했는데, 태평양에서 태풍이 몰려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후퇴를 저지했다는 것이다.

 

셋, 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 때문이라면 대륙 고기압은 평소 하던 대로 하지 왜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설명은 제트 기류이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로 북반구 중위도의 제트기류가 기류의 이동을 저지하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압계가 한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공기 흐름이 섞이지 않으면서 고립된 고기압과 저기압이 형성된다. 특히 최근 2주 이상 계속된 블로킹 현상은 제트기류가 서유럽과 러시아 한복판 사이를 뱀이 지그재그로 기어가는 형태의 ‘사행현상’을 나타내면서 그 북쪽의 찬 기단과 남쪽의 따뜻한 기단이 섞이는 것을 막았다. 이런 까닭에 러시아에선 아조레스 고기압이 정체된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130년 만의 폭염이 나타났다. 사행하는 제트기류의 깊은 기압골 지역에 위치한 파키스탄에서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기압골로 계속 유입되는 와중에 남쪽 인도양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강한 수분 유입으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다. 기상청은 “아직 제트기류의 이상발달 원인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0822002041&subctg1=&subctg2

 

“영국 기상청의 피터 스콧 박사와 미국 국가대기연구센터의 켈빈 트렌버스 박사는 최근 러시아 폭염과 파키스탄의 홍수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을 펴 주목받고 있다. 파키스탄 인근에서 저기압이 강해지면서 생긴 상승 기류가 하강하는 지점이 러시아 부근이기 때문에 러시아에 폭염이 발생했다는 가설이다. 가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고기압이 한 지역에 오래 머무는 정체현상이 일어났다. 고기압이 정체되면 일사량이 급증한다. 이는 이전에 보이지 않던 대기 흐름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42149295&code=940701

 

제트 기류? 일단 제트 기류 탓이라고 하자. 해서, 기상청이 제시한 가설대로 원인을 설명하자. 제트 기류가 이상 현상을 보여 기단들이 이동하지 않고 고립되어 정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기단이 움직이지 않게 되면 폭염이 있는 지역은 더더욱 더워지고 가물며, 반대로 비가 오는 지역은 계속 비가 오게 된다. 여기에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여 한반도로 더 많은 수증기가 유입된다는 것이다.

 


 
 
 
 
 
 
 
 
 
 
 

예서, 인드라 생각은 무엇인가.

 

하나, 라니냐 현상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흑점 현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인월리를 참고하기 바란다. 간단히 말한다면, 현재까지는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효과는 있는 반면, 흑점 현상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다. 예서,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효과에서 상당수 차지하는 것이 인간이 방귀를 뀐다는 것이다^^! 그 외에 인간이 저지르는 환경 파괴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효과란 미미한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환경 파괴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한다. 다만, 지구 온난화와는 별 관계가 없을 뿐이다. 하고, 이 흑점 현상에서 엘니뇨와 라니냐 등 지구적인 해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 메카니즘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1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584863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2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787053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3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902016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1270845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5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1955822

 

지구 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3766812

 

둘, 제트 기류란 간단히 말해 하늘 고속도로이다. 과장되게 말한다면, 어떤 나비가 한국에서 미국까지 날아가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만일 제트 기류를 타게 된다면 순식간에 택배 배달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제트 기류가 늘 안정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유체 흐름이란 비선형적이어서 복잡 미묘하기 때문이다.

 

예서, 눈치를 챈 분들도 있을 것이다. 초기 조건에 따라 기후가 급속히 바뀐다는 나비 효과.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처음에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매기를 나비로 바꾸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77

 

 

셋, 인드라는 의문이다. 게릴라성 호우, 국지성 호우는 두 가지 중 하나이다. 하나는 지형적 산물이다. 이는 비구름이 동으로 이동하다 태백산맥에 막혀서 영서지역에 비를 뿌리는 현상이라든가 지리산에 막혀 인근에 비를 뿌리는 현상을 생각하면 쉽다. 허나, 이번 비는 지역적 특징과는 무관한 듯이 보였다. 다른 하나는 강한 일조량에 따른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한 상승기류 탓인데, 과연 이전 수도권 날씨가 더웠다고는 해도 그 정도였는지 의문이다. 해서, 기상청 예상은 틀렸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비가 오겠지만, 태풍의 소멸로 30미리 정도 뿌려줄 것이라고 한 것이다. 하면, 이러한 가설을 세울 수 있다. 만일 기후 초기 조건에 인공 강우처럼 인위적인 어떤 요소를 투입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키 어려운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다시 말해, 하루 30미리가 아니라 하루 300미리로 열배 뻥튀기할 수 있지 않을까? 

 

http://blog.naver.com/zzara12?Redirect=Log&logNo=130020141172

 

만일 제트기류에 모종의 실험을 할 수 있다면?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기후무기 하프에 대해서는 과장된 것이 많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인드라가 보기에는 기후무기 하프가 인공 지진의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설득력이 매우 뒤떨어진다. 해서, 회의적이다. 허나, 폭우가 제트기류와 연관이 되서는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일어난 기후 변화에서는 하프가 나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인드라가 보기에, 현 기술 수준은 원래 없던 현상을 만들지는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허나, 이슬비를 폭우로 바뀌게 하거나, 태풍의 경로를 바꾸게 하거나, 제트기류의 움직임을 더욱 증폭을 시킬 수는 있지 않겠나 보고 있는 것이다.

 

하면, 과연 제트기류를 인간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인가?

 


 
 
 
 

영화 ‘트루먼쇼’에 등장하는 기후 조절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올림픽 때 탁한 공기를 정화시키고자 일주일 내내 인공 비를 내리게 했다. 러시아 역시도 전승기념일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인공 비를 사용한 바 있다. 비록 중국과 러시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도 올해 서울에서 인공 비를 실험을 한 바 있다.

 


 
 

인공 비 원리는 간단하다. 공기 중에 있는 구름 대에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응결핵을 뿌려대면 된다. 하면, 인공 비에서 인공 폭우로 응용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만일 시간당 20~30미리 정도 비가 내릴 것이 예상되는 지역에 드라이아이스를 왕창 뿌려댄다면, 비용이 문제일 뿐, 시간당 100미리 이상 비를 내리게 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이때, 인공비의 특징은 무엇인가. 인공 비를 사용하게 되면, 주위로부터 수증기를 모두 빨아들었기에 인근에서는 가물게 된다. 가령 작년에 한반도가 가물었던 것은 중국에서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고, 올해 한국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반면 일본은 가물다고 한다. 또한 비가 내린 이후에는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를 원 없이 사용했기에 해당 지역은 한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 된다. 게릴라성 폭우, 혹은 국지성 호우의 특징과 유사하다.

 


 
 

“적군이 이동하는 경로에 폭설을 내리게 한다면? 적의 폭격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늘에 짙은 구름을 만든다면? 기상조절기술이 핵무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전략무기로 개발되고 있다. 그동안의 전쟁에서는 예상되는 기상변화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였으나, 21세기에는 능동적으로 기상현상을 조절·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리라는 전망이다. 예를 들어 인위적으로 폭우를 유발함으로써 적군의 시야를 가리고, 통신 장애를 일으키며, 진군 속도를 둔화시킴으로써 전투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군사위성 등 첨단장비의 작동을 방해할 수도 있다. 적군을 감싸고 있는 안개를 걷히게 하면 적군에 대한 공격이 훨씬 수월해진다. 반면 인위적으로 강수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아군의 시야를 넓히고 기동력을 향상시키는 등 작전지역에서 아군에 유리한 기상여건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태풍이 몰려올 때 이를 적국으로 돌릴 수 있다면 이는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5&aid=0000140835

 


 
 

‘Air Force 2025 - 2025년 기후를 소유하다: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에 의하면, 현재 개발 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해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미국 공군은 기후를 명실 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미 공군의 기술을 약간 첨가해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Air Force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2025년 명실 공히 세계의 기후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현재 태풍을 일으킬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 반면 태풍 이동경로를 조절하는 데에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시 말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 통과 지역을 남해안으로 할 것인지, 중부권으로 할 것인지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지난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기대만큼 지지도를 유지하지 못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를 태풍으로 쑥밭을 만들 기획이 있었으나, 오바마가 국유본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인기가 있어 이 계획이 취소된 것이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반면 인공 지진 가설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정보를 종합한 결과, 가능성이 전혀 없지 않아 유보적일 뿐, 인공 지진 가설에는 아직 회의적이다.

 

대기과학 분야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기후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 프로젝트에 써먹기 위함이지만, 지구 온난화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미국 상공 위로 수많은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수시로 데이터를 받아서 에너지, 곡물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최근 천리안 위성을 통해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 기상위성을 운영하는 나라가 됐다.

 

기상위성 `천리안`의 정체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70102011357650001

 

그간 한국은 현재 일본 등으로부터 30분 간격으로 기상위성자료를 받아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천리안 위성을 통해 평상시 15분 간격, 태풍 같은 위험 기상 시에는 최대 8분 간격으로 관측할 수 있게 돼 기상이변 사전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등 기상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은 작년에 G20전 폭우에 관한 글입니다.

여담인데
이번에 우면산 산사태나 다시한번 잠긴 강남과 광화문 오세이돈의 오세후니아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딴지일보에서 하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12편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밑에 링크 참조
애초에 공사할때 부실하게 하여 물난리나 그런 것들이 발생하면 다시 공사해 돈 더 받으려는 움직임이있다는데 지자체는 홍수나거나 사고나면 더 반긴다고 건설업자들 돈먹여줘야하니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38624412?i=960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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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7. 30. 09:34

가구




-도종환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가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어쩌다 내가 아내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내의 몸에서는 삐이걱 하는 소리가 난다.

나는 아내의 몸속에서 무언가를 찾다가

무엇을 찾으러 왔는지 잊어버리고

돌아나온다. 그러면 아내는 다시

돌아나온다. 그러면 아내는 다시

아래위가 꼭 맞는 서랍이 되어 닫힌다.

아내가 내 몸의 여닫이문을

먼저 열어보는 일은 없다.

나는 늘 머쓱해진 채 아내를 건너다보다

돌아앉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어지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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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7. 18. 09:29

홍정욱 바르게 알기

 

하도 화딱지가 나서 글을 쓴다. 도대체 홍정욱이란 파렴치한이 객관적으로 노회찬을, 그것도 서민동네인 노원에서 꺾은 이유가 뭔가??

 

이 참에, 여러 언론을 통해 또는 스스로 22살에 펴낸 자아도취서(!)를 통해 홍정욱 자기 스스로 얘기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이제 그는 사전적 의미이던 정서적 의미이던 100% 공인이므로, 국민으로서 그를 검증할 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자기합리화와 자기과시의 강박관념이 느껴져서 읽는 내내 불편했다.)

 

홍정욱이 항상 얘기하는 것으로, 자기의 우상은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발길을 쫓아 그가 다닌 고등학교인 '초우트로즈마리홀'이란 미국 상류층의 사립학교에 입학했고, 하버드까지 갔다고 한다.

 

병역-군대문제

비교해보자.

죤 F. 케네디의 아버지인 죠셉케네디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영국대사를 지냈으므로 케네디는 말 그대로 최고 상류층의 아들이었다. 2차대전이 발발하자, 케네디는 미육군에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하지만, 선천적인 척추질환으로 인해서 입대를 거절당하고 만다. 몇 달 후 케네디는 해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이는 황당하게도 그의 아버지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질병으로 인해 입대가 거의 불가능한 케네디를 해군에 '꽂아준' 것이었다. (케네디의 큰 형은 2차대전 발발 초기에 미 공군으로 참전하여서 유럽에서 전사하였다.) 해군에 입대한 케네디는 잘 알려진대로, 오키나와 근해의 최전선에 파병되었다. 케네디는 실제 전투에 여러 차례 참전을 하였고, 마침내 전설적인 일화를 만들어 냈는데, 이는 초계선이 일본군의 공격으로 침몰하자, 그 스스로 목숨을 걸고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다를 직접 여러 차례 헤엄쳐서 전우들을 구해낸 일화가 바로 그것이다. (당시 미국 신문에도 대서특필된 역사적 사실이고, 케네디는 이 일로 인해 당시 최고훈장을 수여받았다.) 당시 케네디의 졸병이었던 전우가 했던 말은 진솔하다. "케네디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상류층 사람보다 훨씬 훌륭한 배경을 갖고 있었지만, 그는 진정으로 우리와 생사고락을 같이 했으며, 그는 우리가 목숨을 맡길만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진심이 느껴지는 극찬을 한 바가 있다.

 

반면에, 그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던 홍정욱은 어떤가? 직접 쓴 글을 그대로 옮겨보자.

"미국의 영주권을 소지함으로써 병역 면제를 받았던 내가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한 까닭은 이제 귀국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판단에서다. 2001년 9월 아내, 딸 지승이와 함께 서울로 돌아온 뒤 나는 더는 한국을 떠나 살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방인의 삶을 청산하고 싶었다. 2001년 12월에 입대해 4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용산초등학교에서 6개월간 전산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면서 법이 정한 병역의 의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7막7장, 그리고 그 후 中)

 

"귀국해야 할 때 되었다"가 뜻하는 바는 그 해가 홍정욱의 모친인 양춘자씨가 환갑이 되는 해라는 얘기다. 양친이 모두 환갑이면 외아들은 6개월 공익근무 판정을 받는 것이 그 당시의 병역법이었다. 케네디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고 거품을 물던 그!!! 서른둘이 되도록 미국서 편하게 생활하다가 어머니가 환갑이 되자마자 입대를 결심하는 그!!! 용산초등학교에서 늙은 공익으로 갖은 대우를 받으며 6개월 푹 쉰 것으로 '법이 정한 병역의 의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라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그!!! 기가 막힌다.

 

정말 조국을 위한다면, 아니 다들 알다시피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뜻이 있던 사람이, 요즘 떠벌이고 다니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이자 대한민국 남자들 다 가는 군대에 가는 것은 싫었나 보다.

사지 멀쩡하고 미국 사립학교에서 축구부 주장을 역임하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공치사에 여념이 없을때는 언제고, 그 젊은 시절에 미국에서 편히 지내다가, '법이 정한 의무'로 초등학교에서 인터넷 뚜뜨리는 것으로 병역을 마칠 수 있는 절묘한 시점에 냉큼 마무리 짓는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인가?

 

또한 미국시민권과 영주권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할 것으로, 미국 영주권 소유자는 당시에도 병역면제 대상이 아니었다. 미국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은 말 그대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자격증에 다름 아니지, 국적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투표권도 없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번 18대 총선의 홍정욱 후보 공식 홍보물에 '저 군대 제대했습니다.'라고 무지막지하게 크게 광고를 했다는 것이다. 물론 6개월간 초등학교에서 전산근무요원으로 공익근무 한 '사실'은 쏙 빼먹은 채 말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법이 정한' 이라는 어구는 후에도 홍정욱의 인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로, 추후에 헤럴드경제를 인수할 때의 사기행각이 헤럴드미디어 기자들에 의해 드러나 고소 당했을 때 하는 얘기도 어슷비슷하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헤럴드경제인수

홍정욱은 서른 둘의 나이로 50년 역사를 가진 내외경제신문사와 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하여 그 이름을 헤럴드미디어로 바꾼다. 천억 가까운 돈이 드는 자금의 출처에 대해 궁금증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인 바, 그는 이런 세간의 의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가장 기본적인 가족들의 도움과 대출로 이 큰 언론사를 인수했다" 라고 7막7장 개정판에서 얘기한다.

그 후 홍정욱은 헤럴드미디어의 기자들로부터 업무상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다. (2004년 5월). 왜냐하면, 홍정욱은 그 당시 내외경제신문사의 대주주이던 신동방에 계약금 조의 푼돈만 지급한 채, 나머지 자금은 내외경제신문사의 천억에 이르는 자산을 담보로 하여 금융권의 대출을 받았던 것이다. 즉, 자기 돈이나 위험 하나 안 들이고 전통있는 큰 언론사를 먹은 것이다. 결국 인수할 시의 자산이 모두 은행에 담보로 잡혀 있기 때문에 신문사가 망하더라도, 자기는 금전적 손해를 절대 안보는 '손 짚고 헤엄치는' 편리를 보인다. 이와 같은 행태는 무척 비양심적인 행위로, 지금은 법이 개정되어 이런 파렴치한 행위는 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그에 대한 비판이 일자 위에 언급한 "인수의 방법이나 절차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는 특유의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홍정욱을 고소한 헤럴드미디어 기자들은 곧 해고되었다.

 

재산신고

홍정욱이 최근에 자주 했던 말이 '언론사 대주주로서 얼마든지 안락한 삶을 살 수도 있고, 정계진출도 훨씬 쉬운 길로 할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가, 자기가 가진 헤럴드미디어 대주주 자격에 비해 험난한, 자기는 이미 그 레벨 이상이라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많이 했다.

언론사대주주… 그의 말대로 대단한 거다. 특히나 젊은 나이에 비록 메이져 신문은 아니지만,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상류층의 자격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의원 출마시 제출한 재산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홍정욱은 국회의원 출마시 제시한 재산총액을 약 9억원 정도로 신고했다. 부동산과 현금성 금융상품 등을 제외한 주식 평가액을 단순명료하게 5억원으로 신고했다. 홍정욱이 스스로 대주주라고 밝힌 헤럴드미디어의 자산총액은 약 370억원이다. 그리고 최근에 '기쁜 마음으로' 인수한 여성전문케이블TV인 동아TV (지금은 헤럴드동아TV로 사명변경), 그리고 역시 홍정욱이 실제 소유주인 헤럴드AM 등의 총 자산규모는 물경 700억원에 이른다. (이상 2008년 3월 금감원 전자공지참조).

이와 같은 언론그룹 대주주이면서 정작 관련 주식가액은 5억밖에 안 된다? 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초호와 사립학교만을 다니고, 20대 초반에 압구정 한복판에서 상류층만을 위한 회원제 재즈클럽을 운영하고, 월스트리트에서 인수합병 전문가로 활약하기도 한 사람이 노원구에 출마하면서 깐 재산내역이 겨우 9억???

여기서 또 한번 홍정욱식 합리적인 처신이 작렬한다.

홍정욱은 HMX라는 명목뿐인 회사를 만들었다. HMX는 자본금 5억에 홍정욱이 100% 지분을 가진 페이퍼컴퍼니. 그리고 그 HMX가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관련 자회사들의 지분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다. 그러니 '홍정욱' 개인은 헤럴드미디어그룹의 알짜배기 자회사들의 주식을 직접적으로 소유하고 있진 않고, 홍정욱은 HMX 지분만 액면가로 환산하여 5억원 어치만 갖고 있는 것이다.

비근한 예를 들자면 수십조에 달하는 재산을 좌지우지하는 삼성그룹의 후계자 이재용이 자기의 총 재산이 불과 31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삼성그룹은 비상장사인 에버랜드를 통해서 그룹을 지배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의 최대주주는 지분 25%가량을 가진 이재용이고, 이를 액면가로 환산하면, 에버랜드의 총자본금이 125억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재용의 총재산은 불과 31억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보면 무척이나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사회가 가진 맹점들은 200% 이상 이용하는 교묘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일개 사기업인 삼성그룹의 대주주가 비슷한 문제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검찰에 불려나가서 망신을 당하는데, 서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새파랗게 젊은 정치인이 보여준 행태는 정말 파렴치한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노원구에 대한 공약- 두고 보자

홍정욱의 이번 총선 공약은 민망하리만큼 간단했다. '아이들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 그는 총선 내내 이 얘기만 했으며, 심지어는 명함에도 '노원구 교육1번지'를 자기 이름보다 크게 만들어서 젊은 고학력 유권자를 설득했다. 두고 보겠다. 자기 자식인 1남 2녀를 어디로 진학시키는지…, 스스로 자신있다고 하고, 자기가 달성하겠다고 했으니, 자기 자식들은 당연히 스스로 100% 책임이 있는 노원구의 공립학교로 보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겠지? 후에 또 특유의 궤변으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이 자식들이 더 고생하고 더 크기 위해 다른 세계에서 배우기를 너무나 원해서 노원구의 교육환경은 최고임에도 자식들의 의견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하는지 두고 보자.

 

봉사활동

지금껏 자기 스스로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달려온 것은 여러 언론매체와 스스로 출판한 자가발전용 책에 너무도 자세히 상술되어 있다. 지역방송국의 조그만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해 결국 '그날의 토론 승리자는 나였다.'로 끝나는 경험이나, 대학생의 신분이지만 예술의 세계에 푹 빠져 매주 뉴욕으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미술품 감상에 푹 빠져 살았다는 고상한 취향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여 포장하고 있다. 하지만, 책으로 출판할 정도로 방대한 분량의 낯뜨겁고 민망한 자기 과시 중에 남을 위해서 봉사했단 내용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그 후에 심심찮게 했던 언론 인터뷰에서도 박애주의적인 경험은 전혀 볼 수 없다. 자기자신의 허영을 위해서, 자기의 이력서에 넣기 위해서 정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서민행세

이번 총선에 유세하는 것 보니, 귀족적이란 일부의 지적에 대해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아들이 귀족이었냐?'라고 한심스러운 말 바꾸기를 하더만…, 그가 쓴 책에 보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명한 아버지를 둔 배경이 알려지면서 친구들 사이에 'Korean God'으로 불렸고, 영화배우 아버지의 '고개 숙여지는 배려'로 미국과 한국을 오갈데 비행기 일등석(왕복에 약 천만원 소요)을 이용하였으며, 아버지가 명동 한복판에서 서양음식 외식사업을 크게 해서 경제적으로 남부럽지 않았고, 그 자신 또한 스물다섯의 나이에 회원제로 운영되고, 외국의 저명한 재즈뮤지션들이 공연을 하는 극소수의 상류층만을 위한 재즈클럽인 '카멜롯서울'을 압구정동에서 운영한 것을 떠벌이고 다닐땐 언제고 갑자기 '가난한 영화배우의 아들'로 쉬이 바뀌는 몰양심이 애처롭다.

 

선거과정에서의 비열함

잘 알려졌다시피, 선거 전까지 미국 시민이었던 홍정욱의 부인 손정희(1974년생)는 후보자 등록하는 날 한국인으로의 '귀화신청'을 하여서 현재 한국인이 되기 위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음. 또한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선 것으로 나타난 노회찬 의원이 홍정욱에게 수차례에 걸쳐 공개토론을 제의하였으나, '하루를 살아도 사자처럼!!'이 자기의 좌우명이란 홍정욱은 켕기는 것이 그리 많았는지 모조리 거부해서 지금 선관위에 고발이 들어가 있음. (후보자간 토론회 참석은 출마자의 의무사항임)

 

하버드 수석졸업???ㅋㅋ

이거야 말로 홍정욱의 최고 사기 행각을 보여준다. 그의 저서에는 분명히 하버드 동아시아학과에서 'summa cum laude'를 받았다고 적시하였으나. 최근에 그가 선관위에 제출해서 공개된 그의 하버드 졸업장에는 'magna cum laude'로 명백히 적시되어 있다. 하버드 대학의 웹싸이트에서 확인해보면 summa cum laude는 졸업평점이 상위 10%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것이고, magna cum laude는 상위 20%의 학생들에게 수여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상위 10%도 아니고 20% 정도의 지극히 평범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음에도 자기가 최우수졸업인 summa cum laude로 졸업했다고 책까지 내면서 사기를 치는, 그리고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는 정말 파렴치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사실 지금의 홍정욱이 나름 유명인이 된 계기도 평범하게 졸업한 자기가 스스로 거짓말을 해서 하버드 수석졸업이라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이고 책도 출판했으며 여기까지 온 것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게 사기투성이다!! 만약 이 문제도 심각하게 문제를 삼는다면 충분이 법적 책임을 물을만한 중차대한 사기행위라 볼 수 있다!!! 완전 사기꾼이다!!

마약

"언젠가 밝힌 바 있지만 나는 사실 마리화나를 입에 대기는 했지만 피운 적은 한번도 없다." (7막7장, 103페이지) – 어쩌라고!!?? 이 놈의 얍삽함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기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듯이, 홍정욱의 하버드 재학시절의 한국인 비하는 유명한 것으로, 그 많은 한인학생회나 한국인 관련 어떤 모임에도 일절 나가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반갑게 한국말로 말을 걸어도 영어로 응수해서 심지어 교포2세들에게도 배척을 당했다는 사실은 유명한 일화이다. 또한 선거과정 내내 와이프를 일절 데리고 다니지 않고 본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만 데리고 다니면서 했던 변명 '와이프의 사생활은 지켜주고 싶다'는 말 같지도 않은 궤변의 배경도 잘 알려져 있지만, 기록으로 남지 않은 사생활 얘기까지 해서 앞서 언급한 fact들을 희석시키고 싶지 않기에 다음으로 미루고자 한다.

 

열반의 경지???ㅋㅋㅋ

홍정욱이 그의 나이 정확히 스무살에 도달했다는 예술적 경지에 관한 스스로의 글이다. 도저히 낯 뜨거워서 볼 수 없는 자기과시뿐인 현학적 수사들로 가득하지만, 역설적이게 혼자 보긴 너무 아까운 우스운 내용들이라 함 읽어보시길…

"나는 미처 내 의식을 방어할 겨를도 없이 현실과 표면의 극복이라는 아방가르드의 명제 앞에 십자군처럼 무릎끓어 복종했다…. 로트레아몽, 아폴리네르, 발레리, 말라르메, 그리고 랭보의 시적 혁명, 뭉크의 처절한 '외침', 그리고 라이더, 르동의 환상… 나는 고전주의 예술의 벽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허물어뜨린 이들의 천재성에 호흡마저 죽이고 감탄했다. 소포클래스와 아우리피네스,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이미 잊혀졌으며, 쿠르베의 작품 중 '현실주의'란 수식이 들어간 모든 예술은 철저히 부정되었다….나는 마침내 진부한 현실주의의 틀을 벗어나 현대 예술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유와 도전의 철학으로 내 삶을 정의하려 했었다…., 마리네티의 시와 보치오니의 그림, 그리고 키르히너의 선언과 클레의 그림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의 미래주의와 표현주의에 관한 간단한 일람을 마친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다이즘(Dadaism)에 빠져 들어갔다…"(7막7장; 194, 195쪽) 그리곤 다다이즘에 대한 장황한 설명과 왜 자기가 선택한 다다이즘이 최고인지에 대한 부연…

아마 홍정욱 본인이 아는 모든 위대한 예술가를 다 언급한 것 같다. 이쯤되면 단순한 자기과시가 아니라 자기과시에 대한 병적인 강박증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환자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일가를 이룬 평론가도 쉽게 하지 못할 얘기들을 스스럼 없이 책에다 자랑스레 쓸 수 있는 사람에게 남을 위하는 기본소양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한다.

이 뿐 아니라, 약관의 홍정욱은 자기과시용 출판물에서 진보와 보수를 논하고, 治世를 정의하며 동서양의 수많은 대문호와 사상가들을 평가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홍정욱은 지상 최고의 위선자라는 것이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스스로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굳이 거창하게 앞에 나서서 다른 사람을 위하는 척 하지 않는다. 그냥 조용히 자기 챙길것만 챙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인간, 홍정욱은 자아도취서(!)까지 내면서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양, 정의로운양 행세한다. 하지만, 직접 이 인간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짧지 않은 인생이고, 또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인간으로서 가증스러울 만큼의 위선적인 행위를 보여줬다. 그 젊은 나이에 그렇게 많은 사기를 치는 것도 참 놀라울 따름이다.

 

열심히 사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니라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던 것이다. 정말 열심히 했던 시기는 미국 유학가서 대학 들어갈 때까지의 3년 정도는 치열하게 살아온 것 같다. 물론 그것도 자기 스스로의 성공을 위해서 그렇게 살아온 것이다. 그 후는 하버드마케팅에 힘입어 '의무는 최소한으로, 권리는 최대한으로' 누리면서 얍삽하게 살아온 파렴치한의 전형적 인생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만에 하나, 우리나라가 전쟁 등으로 살기가 어려워 진다면 바로 미국으로 도망가 버리고, 후에 특유의 자기합리화를 하겠지. "백방으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위정자들이 자기만 챙기기에 염증을 느껴 일단 미국의 유력한 지인들을 움직여 한국문제를 해결할 적임자가 나라는 주위의 간청을 받아들여 미국에서의 활동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나는 위선자가 싫다. 무엇보다도 수많은 대중 앞에서 위선을 떨며 뒤로는 자기 잇속만 챙기는 족속들의 실제 정체는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47057249&qb=7ZmN7KCV7JqxIOyWtOumsOyLnOygi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ALJ5soi5Uhssvbiallsss--315462&sid=TiN7GtZpI04AAHcsDVo


 퍼온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 글만 본다면 소시오패스(Sociopath) 의심할 수 있지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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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7. 15. 13:40
http://www.cogpsych.org/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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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