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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7 주병진, '무릎팍' 후속 접수? 1
  2. 2011.09.15 붐 유소영(주소영) 소빠빠 임신 군대
  3. 2011.09.10 강호동 잠정은퇴!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의 도사는 주병진?!
  4. 2011.09.09 스노우 국내서 테드같은 강의사이트
  5. 2011.09.01 식욕억제사진
  6. 2011.08.29 생일
  7. 2011.08.24 양악수술 과정 사진
  8. 2011.08.18 Arena Korea에 이주영 칼럼리스트의 글
  9. 2011.08.17 시나리오(닥터봉, 은행나무침대, 초록 물고기)
  10. 2011.08.14 (펌) 무상급식 진짜 필요한가? 심층분석과 무상급식의 실상
Story2011. 9. 27. 08:57
http://news.nate.com/view/20110927n03015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실상 폐지가 결정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주병진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제작진들은 현재까지 언급을 아끼고 있지만, 1대1 예능 토크쇼로 자리잡은 '무릎팍도사'를 대체하기에 이만한 카드가 없다는 게 그 이유다. 

주병진은 이와 동시에 MBC라디오 복귀도 조심스럽게 타진중이다. MBC라디오국 한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주병진씨에게 DJ 자리를 제안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개편 시점까지도 아직 한 달 가까이 남은 시점"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지난해 7월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주병진은 "내가 능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복귀할 기회를 달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내쳐달라"며 "방송복귀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 후 불과 석달만에 주병진이 예능, 라디오를 아우르는 방송가의 핵으로 떠오른 셈이다. 

------

저의 예상대로... 모두의 예상대로... 보이는대로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9. 15. 14:49


증거물이라는데 ㅋㅋㅋ
웃기네 관심도 없지만
유소영 붐
그냥 그렇다고해서 임신설도 있던데 에프터 스쿨이란 그룹 탈퇴한거 임신붐일어서 그런거? ㅋㅋ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9. 10. 13:32


무릎팍을 통해 방송으로 복귀를 추진하려했던 주병진은 대략 종편이 시작하면 종편 혹은 친정인 MBC로의 복귀가 예상되었는데 강호동의 잠정 은퇴소식으로 복귀가 빨라질 전망이다.
강호동은 자신이 하고있는 황금어장, 강심장, 1박 2일을 곧 내려놓을텐데 1박 2일은 이미 나PD가 5인 체제로 간다고 하였고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90919143303857
강심장과 황금어장은 아직 미정이다. 강호동의 성격상 바로 그만두고 나가려하겠지만 시청자들과 제작진에 대한 예의차원에서 프로그램 상황이 마무리 되는 때까지 할 듯 싶다. 내 예상이지만 강호동을 TV에서 보는 것은 길어야 1달 정도(4회) 이지않을까 싶은데 강심장은 이승기 독주 혹은 추가 MC체제가 예상되고 문제는 황금어장이다. 황금어장은 무릎팍과 라디오스타로 이루어져 한개의 폐지는 곧 두 프로그램의 폐지를 의미한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폐지는 모사고 필사적으로 MC교체를 해 계속 꾸려나가야하는 상황인데 건도(유세훈)은 아직 메인MC로서의 자질이 부족하고 또, 메인MC가 되었을때 유세훈 자리를 매꿀 사람이 없어 무게감과 인지도를 갖은 새로운 MC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때마침 주병진이 TV복귀를 추진하고있고 무게감과 인지도도 메인MC들보다 뒤지지않기에 그가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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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9. 9. 09:50
http://www.sn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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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9. 1. 10:02


파란색은 감정을 가라앉히는 역할과 동시에 쓴맛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음식이 맛없어 보인다는 연구결과에 비춰 만든 이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 식욕이 떨어진다.
반면 빨강색과 주황색 등 따뜻한 계열의 색상들은 먹고 싶다는 인간의 생리적 순환을 자극해 식욕을 증진시킨다.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29. 08:43
오늘 내 생일임 ㅋㅋㅋㅋ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24. 08:47
으잌 징그러 나도 교정하기 전이였음 엄청땡겼을텐데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18. 09:34
출처: ARENA KOREA http://www.arenakorea.com/report/?Act=View&Seq=498 Words 이주영(영화 칼럼니스트) Editor 정석헌 illustration 차민수
배우라는 이름. 그것은 세상의 수많은 직업의 종류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유독 한국의 숱한 연기자들은 이 칭호를 얻기 위해 애쓴다.
다소 쑥스러운 이 타이틀 게임은 시쳇말로 충무로라 불리는 한국 영화계에선 더욱 유별나게 성행한다.
대체 한국의 연기자들은 왜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기 위해 진땀을 흘리는 걸까? 연극 무대에서 펼치는 연기, TV 드라마에서 보이는 연기, 스크린에 투영된 연기는 타인의 삶을 주체화한다는 점에서 모두 똑같은 것이다.
그런데 왜 그들은 탤런트, 연기자 등의 명칭을 털어내고 배우가 되려는 걸까? 탤런트 혹은 연예인이라 불리면 어떻고, 배우라 불리면 또 어떻길래 말이다.
그 두 영역 사이에는 어떤 미묘한 간극이 존재하길래, 연기하는 많은 이들이 스크린에 뛰어들며 배우란 타이틀을 거머쥐려 하는 걸까?
통상적으로 배우라는 명칭은 ‘연기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들은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등을 두고 연기자 혹은 탤런트라 부르지 않는다.
외국의 경우 그 여하를 떠나 연기를 펼치는 모든 매체에 참여한 사람을 ‘액터(배우)’라 칭한다.
하지만 한국의 평단 및 관객에겐 ‘연기를 잘해야 배우지’라는 개념이 꽉 들어차 있다.
권상우와 조인성의 예를 보아도 이런 관념 속 재단은 쉽게 발견된다.
그들을 한류 스타로 만든 멋진 드라마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두 주인공에게 섣불리 배우란 타이틀을 안기지 않았다.
하지만 유하 감독의 조련하에 빚어진 두 사람과 조우했을 때 평단은 그들을 배우라 불렀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가 그 대표적인 예. 조인성이 당분간 연기 활동을 접은 채, 아직 시나리오도 나오지 않은 유하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한국의 저널과 관객은 연기적 ‘탤런트(재능)’에 따라 배우와 연기자를 구분한다.
또 제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도 TV 브라운관에서만 날뛴다면 배우란 칭호를 얻기 힘들다.
일단 스크린으로 진출해야만 한다. 우리에게 영화배우,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란 이름은 있어도 TV 배우란 명칭은 없다.
텔레비전 연기자란 이름만 주어질 뿐이다. 이는 매체의 유료화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생기는 구분이다.
영화 관객은 극장에 입장하기 위해 몇 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한다. 우리는 공중파 드라마를 보기 위해 돈을 내진 않는다.
물론 시청료라는 명목의 돈이 쥐도 새도 모르게 빠져나가지만 개별 작품을 위해 유료 시청자가 될 필요는 없다.
연극, 뮤지컬처럼 영화는 돈을 내야만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공간적 한정성이 있다.
‘그곳에 가야 그들을 볼 수 있다’는 제한성은 연기자에게 일종의 신비로움을 부여한다.
그래서 무수한 매체의 연기자들이 너도나도 영화에 출연하려 안달한다.
그럼 영화에만 출연하면 모두 배우라 불리는가?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날개가 꺾이긴 했지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당시만 하더라도 비, 아니 정지훈은 월드 스타라 불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연예인이었다.
그는 몇몇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적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영화 데뷔작을 선택하는데 조금은 ‘정치적’ 의도를 엿보였다.
그의 선택은 <올드보이>의 칸 수상 이후 작가적 위치를 점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었다.
하지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관객을 극장으로 모으지는 못했다.
일단 탤런트가 배우로 불리기 위해서는 그 이름값을 해내며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정지훈은 배우란 타이틀을 얻는 데 실패했다.
봉준호란 괴물 같은 감독의 이름이 있었지만 <괴물>의 멍청한 강두는 송강호만이 해낼 수 있는 캐릭터였다.
<밀양>의 구구절절 여인 인생은 전도연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역할이었다. 한국 영화의 위기와 맞물려 스타 캐스팅이 큰 덕을 보지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배우’의 이름값이 관객 몰이에 한몫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관객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이 문제는 한국적 상황에서 배우와 탤런트를 구분하는 주요소로 작용한다.
전광렬이나 김명민 같은 연기자들을 예로 들어보면 어떨까? 20년 가까이 연기 생활을 해온 전광렬은 <야망>, <허준>, <종합병원> 등의 드라마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얼굴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배우라 부르지 않는다.
그는 2001년 <베사메무쵸>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영화는 실패했고, 그는 여전히 탤런트란 직함이 더 잘 어울리는 연기자다.
그런데 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최근 <뜨거운 것이 좋아>로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숙은 배우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하얀 거탑>으로 국민 연기자가 된 김명민은 또 어떤가? 그는 <소름>이란, 한국 공포 영화에 길이 빛날 수작에 출연했지만 그 역시 탤런트가 더 잘 어울린다.
현재 그는 <리턴>이란 스릴러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파트너>란 액션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배우 김명민’이라 부르기엔 어색함이 있다. 아직 그는 관객의 지갑을 열 만큼의 공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쩐의 전쟁>으로, <파리의 연인> 이후 다시 한 번 SBS에 효자 노릇을 한 박신양은 앞의 여러 요소를 적절히 만족시키니 배우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는 <편지>, <약속>, <범죄의 재구성> 등으로 관객을 유혹했으니 말이다. 배우와 탤런트의 간극에는 예술에 대한 동경도 존재한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공력을 쌓아왔고, 영화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뿜어내며 관객에게 어필하는 연기자들은 배우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배우라는 타이틀에는 영화보다 앞서 대중 예술로 사랑받아온 연극이 차지하는 비중을 배제할 수 없으니 말이다.
TV 연기자들이 배우로 칭해지지 않는 것에는 분명 매체의 예술적 기치도 작용한다. 영화는 탄생 초기부터 ‘제7의 예술’이라 불렸다.
미학적 논의에서도 영화는 거론되지만, 텔레비전 드라마는 별 언급이 없다는 점도 연기자들이 배우란 칭호를 탐내는 이유 중 하나다. 이쯤 되니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 기존에 언급한 연기자들 이외에 또 다른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 바로 장동건, 정우성, 강동원 등과 같은 이들이다.
사람들은 그들을 탤런트라 부르지 않는다. 탤런트라고도 규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배우란 이름으로 호명할 뿐이다.
하지만 <중천>의 언론 시사회가 끝나자마자 극장 앞에 모인 기자들은 정우성의 연기 자질을 논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콧구멍만 벌렁거리더군” 등의 코멘트들이었다. 장동건이 출연한 <태풍>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눈에 핏발만 세우면 다 연기야?” 등이 그에게 던져진 가혹한 채찍이었다.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ist>가 공개되자 강동원이 연기한 ‘슬픈 눈’ 캐릭터를 두고 “연기가 안 돼서 일부러 대사를 안 준 거야?”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들을 배우라 부른다. 연기력과 상업성을 따져봤을 때, 전자의 비중은 턱없이 모자라고, 후자의 무게는 꽤 나간다.
이런 구분으로 놓고 본다면 분명 정지훈도 배우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현재 강동원 주연의 후반 작업에 여념이 없는 이명세 감독의 주장을 곁들이면 그들을 배우라 부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이명세 감독은 현존하는 감독 중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힌다.
그의 영화에는 언제나 영화적 언어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 나는 “전작에 이어 왜 또 강동원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의 대답은 명쾌했다. “그는 뛰어난 배우야. 강동원을 비롯 장동건, 정우성 같은 사람들은 영화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야. 그런데 사람들은 그들의 연기를 연극적 잣대로 재단해버려.
스크린 공간의 연기는 완전히 달라. 이건 완전히 새로운 연기거든. 아무튼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받고 태어난 사람들이야.” 이 감독의 말에 따르면 속칭 꽃미남 스타들이라 칭해지는 그들은 하나님이 “너희들은 영화란 매체로 가라”고 삶의 지침을 지정해준 ‘배우’들인 셈이다.
여하튼 한국적 상황에서 배우와 탤런트의 구분에는 전자 쪽에 훨씬 많은 무게가 실린다.
그런데도 이 경계는 여전히 어사무사(於思無思)하다. 누구를 배우라 부르고, 또 누구를 탤런트로 규정지어야 할 것인가.
그것이 앞서 언급한 연기력, 상업성 등에 의해 구분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한국이란 좁은 땅에서 배우란 타이틀은 이상하리만치 ‘신성화’되어 있다.
“이왕 연기를 시작했으면 ‘배우’가 돼야 해”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 남의 인생을 산다는 건 모두 동일선상의 연기다.
연기라는 카테고리 속에서 또 다른 구분이 굳이 필요한 것인지, 퍽 의문스럽다.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17. 08:08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14. 22:10
http://cafe.naver.com/ijcapital/10778

 무상급식? 

지금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무상급식 말이다.

그런데, 무상급식 실시하자? 역시 <말장난당>답다.

그들이 주장하는 건, 중산층 이상에게도 무상급식을 실시하자는 말이다.

저소득층에 돌아가는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다.

 

당장 4~5만원 돈 안나가니 절약되는 것 같지?

학생 2명이면 꽤 큰 돈이다.

3~40대 주부들이 많이 찬성한다고 한다.

그 재원은 어디서 나는가? 일반국민 모두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결국, 이 주머니에서 나갈 돈, 저 주머니에서 나가자는 말이다.


헌데, 이름만 바꿔서 마치 공짜로 주는 것 같다.

물건 살 때 당장 현금으로 안사고, 신용카드로 긁는 것과 비슷하다.

 

무상급식 주장,, 경기도 교육감의 공약이었는데, 꽤 성공적이라 자평한 듯 하다.

그러니 잘 먹힐 것 같다 생각해서 이번에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채택한 듯 싶다.

그런데, 잘 살펴보기로 하자.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 주장은 도시지역 5,6학년 학생에게 무조건 무상급식을 주자는 안이다. 그 이후 재정을 봐서 점차 저학년에게도 확대하자는 안이다.

반대 편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나라당의 경기도 도의회 주장은,

현재의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 현재의 지원받는 이들의 150% 정도의 소득수준의 차상위계층에 대하여도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안이다.

어떤 것이 더 복지 확대에 유효하다 생각하는가.

그러나, 감성적인 우리 유권자들은 내용은 잘 모르고,

언론에서 기사화하는대로 김교육감 주장만 <무상급식>안이라 생각하며, 시의회 안에 대해서는 잘 알아보려고도 하지않고 애들 눈치 안주고 밥 좀 먹이자는데 반대한다며 욕부터 한다.


역시, 정치에는 감성을 건드리는 말장난과 이슈 선점이 중요하다.


이른바, 진보 쪽에서 무상급식안을 말하면서 하는 말은 눈치밥을 주면 안된다느니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외감을 없애 주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지금의 시스템을 조금만 보완하면 눈칫밥 안먹일 수 있다.

눈칫밥 운운은, 행정적 편의를 위해 교사와 행정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지는 일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행처럼 학교에서 무상중식지원 필요 아동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관청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아동을 파악, 중식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학부모에게 직접 조사 후, 학교에 통보를 해주고,(동사무소에 사회복지사 확충 필요하겠죠?)

학교에서는 아동에게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관청의 조사에 의거하여 무상중식을 실시하면 해결되는 일이다.

재원은 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급하므로 따로 아동에게 연락갈 일이 없으며,

같은 식판에 같은 밥, 반찬을 먹는데, 누가 중식지원자인지 표시가 나는 일도 없다.

밑에 어느 분이 학교에서 농협상품권 받는게 창피하다고 하셨는데,

학교급식 먹는 게 아닌 비급식일 및 방학 중 중식지원을 말씀하신 듯 하다.

이것 역시 학교가 아닌, 동사무소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면 된다.

조금만 시스템을 보완하면 되는데,

감성을 자극하며 <전면 무상급식>만이 무상급식인양...

 

그보다는 유치원 의무교육화, 사실상 공립인 사립학교의 공립으로의 흡수,

고등학교 의무교육 확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이미 실시해야 하지만, 재원이 부족해서 못하고 있는 정책들이다.


선진국에서 이미 수십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런 정책이 아니라,

아직 유럽, 미국, 일본에서도 본인부담으로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는 급식비를,(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10/0200000000AKR20100310027800075.HTML?did=1179m 

참조)

그보다 재정이 못한 한국에서, 잘사는 아이들 밥값까지 세금으로 내주라는 건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조리원 인건비와 각종 세제류 등 소모품비는 수익자부담으로 지급되고 있다.

급식 부분에서는 조리원 월급부터 나라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식재료비는 본인 부담이 맞다.


지금도 <무상급식>은 이미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급식 말이다.


4대강 재원으로 전면 무상급식 하라고?

4대강은 4대강이고, 급식은 급식이다.

전면 무상급식에 연 3조 정도가 드는데 4대강 사업은 약 22조라고 한다.

그나마, 4대강 사업비는 하천 주변 부지를 판 돈으로 충당하겠다고 한다.

그럼 7년 후는 어떻게 할 건가?


출산율 확대 정책이기도 하다고?

출산율 확대를 위해서는 유치원 의무교육, 무상교육화가 더 절실하다.


1.  전면 무상급식 주장의 문제점

 

 가. 현재도 무상급식은 이루어지고 있다. 저소득층에 국한해서...

저소득층이 아닌 중산층과 부유층도 무상급식의 대상에 포함시키자?

 

- 이유 : 눈칫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미 현행 제도상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은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

결국 무상급식 전면 확대의 수혜층은(?) 중산층과 부유층 가정 뿐이다.

복지정책은 국가가 국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무를 실천하는 것인데, 이미 삶의 질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들에게까지 '금전적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결국, 그 수혜라는 것도 위해 설명했듯, 세금에서 나가는 것이니, 과연 그나마 새로 혜택을 받는 중산층, 부유층 학부모들도 혜택을 받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눈칫밥은 위에 밝혔듯 시스템 보완으로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

현재도 차상위 계층에 급식 지원이 미흡하다. 고등학교는 초등학교보다 지원받는 기준이 더 어렵다고 한다. 전면급식보단 지원기준을 더 쉽게 해서 이들에 대한 무상중식을 확대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 의무교육이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건 모두 무상이어야 된다? 교복비는 왜 무상으로 안해주나? 급식이나 교복은 교육 자체의 비용이 아니라 '부수적인 비용'이다.


나. 교육재정 지출에서 어떤 것이 우선적인가?

 

 - 밥값은 소모적인 지출로 지속적인 경비이다.

전체 아동에 대한 무상급식의 전면실시를 위해서는 3조원이 넘는 돈이 매년 들어가야 하고,

교육재정에서 3조원을 돌리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 쓸 경비를 줄일 수 밖에 없다.

학교 지을 돈을 밥값으로 쓰겠다는 것인가?

지금도 수백억 드는 예산이 부족해서 학교를 제때 못짓는 일이 허다한데,,,


교사 인건비를 밥값으로 쓸까?

지금도 정교사를 채용하지 않고, 많은 비율로 기간제 교사를 쓰는데,,,

http://kr.blog.yahoo.com/xodmfwn9/MYBLOG/dist_frame.html?d=http%3A%2F%2Fkr.blog.yahoo.com%2Fxodmfwn9%2F45527%3Fm%3Dc%26amp%3Bno%3D45527&s=n

http://blog.naver.com/hjkara?Redirect=Log&logNo=100637913

 

위 링크 참조 (본문 내용중,,,,기간제 교사 비율이 10% 늘어나면 해당학교 학부모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3만9천원 늘어났다..이는 월평균 사교육비의 1/6에 해당한다.)


다. 급식질이 떨어진다.

 

 - 지자체에서 보조해주는 친환경 급식이 퇴보할 수 밖에 없다.

친환경 급식 보조금으로 매년 지자체에서 보조금이 학교로 지급된다.

전면 무상급식 재원 마련을 위해 친환경 급식은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으며,

(유기농, 친환경 급식은 농촌 살리기 운동도 됨)

- 각 학교의 지역사정에 따라 급식비가 약간씩 차등이 있는데,

국가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지역 특성을 고려할 수 없으므로, 지역에 따라서는 급식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무상급식을 받던 저소득층 아이들도 기존보다 못한 급식을 먹게 되며, 유상급식을 하던 아이들도 물론, 급식비는 안내지만 질 떨어지는 급식을 받게 됨)

유시민이 실시한 의료보험으로 병원급식 실시한 이후, 병원 급식의 질이 떨어짐.

의료보험 재정에 압박이 가해지자, 본인부담 비율도 처음보다 높아졌다.

중산층 이상까지 전면 무상급식하다가 돈 부족해서 도저히 안되면 그땐 어떻할 건데?


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율을 높이려면 유치원 전면 무상의무교육화와 불임치료시술비의 의료보험화가 더 필요하다.


 
 
 http://cafe.naver.com/ijcapital/15983

전북 무상급식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717216

지난번 제주도 갔을때 제주신문에서 처음 관련 기사를 봤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인드라님 공지에 아직 무상급식 관련 제글이 있기에, 생각난 김에 후속 서비스 차원에서 다시금 찾아봤습니다.

현재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의, 무상급식의 실상입니다.

예산 문제로 일부(1800원)만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비용은 학부모가 일부 돈을 내게되어

무늬만 무상급식이라고 비난받는다고 하는군요.

그렇다고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예산에 맞추면 질이떨어지는 저질 급식이 될 수 밖에 없구요.

 

도교육청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 제외하면,  전체 가용예산의 1/4를 무상급식비가 차지한다니,

교육청이 정작 해야할 본연의 임무인, 애들 공부시키고, 선생들 연수시켜 교육의 질 향상에 써야할 돈이 밥 먹는데 다 들어간다 이말입니다.

교육청 말고 시, 군, 도 등 지자체의 경우도 마찬가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야할 꼭 필요한 복지예산을,

전 계층에 대한 무차별 무상급식으로 인해 사실상 깎아먹는 형국이겠죠.

전면적인 무상급식, 이름은 복지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저소득층에게 불리해 지는 겁니다.

 

아직 제가 아는 한, 미국, 일본, 영국,프랑스 등 선진국에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전면적 무상급식하는 나라는 복지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 뿐임.)

아니, 학교급식제도 자체가 아예 없는 나라가 훨씬 많죠.

한국의 현행 급식제도 자체는 영양면이나 운용면에서 그래도 어느나라보다 낫다 할만 합니다.

일본도 괜찮은 편이구요.(헌데, 일본의 경우는 한국과 제일 유사하나, 급식센터라는 곳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각 학교로 배달하는 것입니다. 한국처럼 각 학교에서 조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으나, 여기서는  언급안하기로 함)

영국만 해도 영양이나 아동의 건강, 교육적 측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충,,, 조리원들에 의해 쉽게쉽게 그저 인스턴트 데워주는 수준의 저질 쓰레기 급식.

제이미 올리버란 유명 조리사가 영국 급식문제를 이슈로 제기해서 유명해졌지요.

 

우리나라 급식비 구조의 실상에 대해 거론하자면,

학교 조리원들 인건비도 아직 교육청에서 예산문제를 거론하며 전부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비용은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죠.

헌데, 한끼에 100원정도인 현행 학부모 부담 인건비도 예산이 부족하다며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해주지 않는 실정이었으면서,

한끼에 최소한 2000원은 잡아야 할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테스트 2010.3 2010.11 작성 삶은계란
허경영식 급식이 더 나은듯.
 

Posted by 공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