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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9.20 배꼽에 때를 제거한다고 복막염이 생기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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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0.01.26 유태우의 누구나 10kg 뺄수있다.
Health2012. 2. 17. 20:45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시중의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이 홍수에 밀려 죽는 사람도 있고

이 훙수를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어

오늘은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천연으로 우리의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제입니다.

호르몬은 O적인 작용을 반영하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실상)입니다.

 

神이 인간에게 주신 4대 명약 중의 하나로써 스테로이드제는 지금도 아주 광범위한 대증과 치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절권도의 창시자인 이소룡 역시 이 약물을 남용하여 요절하였다고 전해지지요.

 

의약분업 전에 유명한 몇몇 병의원(특히 소아과와 정형외과)들은 거의 다 이 약물을 많이 쓴 곳들이었습니다.

하루에 600명이상을 진료하는 한 소아과 의원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2000년 의약분업전에는 서울대 소아과보다 하루 환자수가 많았지요)

아주 약을 독하게 쓰기로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빨리 낫게 하려는 무지한 엄마들의 극성으로

굉장히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었습니다.

환자가 넘치는 정형외과에 가면 대기실에 있는 대부분 노인들의 얼굴이

달덩이같이 둥그런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스테로이드제의 마력 때문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이 한번은 거쳐간다는 경기도의 한 피부과 역시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약물분류 상 항염제(anti-inflammarorys에 속합니다.

아주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약물입니다.

그래서 장기이식 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무식하게 이 약물을 함부로 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업가에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의사들 중에는 이 약물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하고 절친한 한 약사가 말하기를, 이분은 환갑이 넘어 10년전에 이미 약국을 접은 분입니다.

"송파에서 약국을 개업할 땐데, 한의원 사무장이 한번씩 스테로이드제를 대량으로 구입해 가곤 했다"고 얘기합니다.

왜냐구요?

보약에 스테로이드제를 갈아서 넣으면 아주 입맛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빨리빨리증'에 걸린 한국인들의 기호 때문인데

아마도 이런 약을 한약에 넣어서 팔면 수년안에 호사하는 것은 (運이 닿으면) 식은 죽 먹기와도 같다고 할까요?

 

그만큼 광범위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내지 마력적인 치료 수단으로 회자되지만

여전히 시중에는 잘못된 믿음들이 여과없이 인터넷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정보를 살펴보면

-'아토피는 스테로이드제 때문에 발생했다' 내지는 '중증화되었다.'

-스테로이드제의 독을 뽑아내야 아토피가 낫는다

-스테로이드제가 무서운 것은 한번 쓰면 죽을 때까지 그 약물을 쓰야하는데, 즁도에 내성에 생겨버리면 치료할 길이 없다

-절대로 이 약물을 쓰면 안된다.

-이 약물 때문에 백내장이 생긴다.

-이 약을 오랫동안 바르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

-이 약은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보약이다. 등등

 

그럼 몇가지만 알아볼까요?

 

1) 스테로이드제의 역사

1960년대 처음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때는 경구제와 주사용을 주로 생산하였는데

부작용 때문에 이 후에는 외용제와 점안제, 흡입제 등 국소용 치료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70년대 유한양행에서 쎄레스톤G가 처음 선보이면서 피부병에는 만변통치약으로 대접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어릴 적 집안에 안티푸라민이나 쎄레스톤G가 없었던 집은 드물었을 겁니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종종 운동선수들에게 약물 파동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혹 근육맨이 되기 위해 이 약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복용하는 분이 있다면 명줄을 줄이는 행위이니 부디 주의하시길... 

 

2) 부작용

 

<1> 전신스테로이드제(경구용, 주사용)

-경미한 부작용: 사용을 중지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부작용으로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으며, 치료를 계속해도 됩니다.
  달덩이 같은 얼굴, 중심성 비만, 여드름, 다모증, 피하출혈반, 부종, 다한, 상처치유지연, 식욕항진, 
  다행감, 흥분, 불면, 가슴두근거림, 입주위의 저림증, 월경이상, 소아의 성장억제, 출혈경향,
  탄수화물 대사 이상, 저칼륨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등

-중증 부작용: 스테로이드제 투여를 중지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적어도 중대한 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으로써 발생빈도가 낮다.
 감염증의 유발과 악화, 소화성 궤양 혹은 위장관 출혈, 정신-신경장애(우울증, 자살 등), 
 급성 신부전증, 금단 증후군, 당뇨병의 유발 및 악화,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병적 골절, 근육병증, 
 혈전 형성에 의한 혈행장애, 백내장 및 녹내장, 무균성 골괴사 등

<2> 국소 스테로이드제(외용제)

피부위축(주로 고령자), 홍반(혈관확장), 모세혈관 확장(피부가 앏은 사람), 입주위 피부염, 좌창 등

 

3)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을 줄이려고 개발된 약들은 더 안전하다?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스테로이드제의 국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항염제인데,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환자들에게 사실상 이 약이 더 위험하다고 누차에 걸쳐서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알려진 부작용이 없다는 것 때문인데, 단지 스테로이드제가 가진 부작용만 없었을뿐

다른 부작용에 대해서는 제약회사에서조차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 후 프로토픽은 만2세이하에서 사용할 경우 피부암의 위험성이 높다고 미국에서 보고된 이후로

이 약물들에 대한 열풍은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열풍이 잘 불죠?ㅎㅎ)

 

4) 스테로이드제는 몸에 축적된다?

 

만일 그런 약이 있다면 굉장히 좋은 약이라 하겠습니다. 한번만 쓰면 평생동안 다시 쓰지 않아도 되니까...

대부분의 약물은 간에서 해독이 됩니다.

요즘 개발된 외용제는 간에 이르기전에 1차적으로 분해되어 간독성을 상당히 줄인 것들도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경구용이나 주사제는 간에서 모두 대사되어야 합니다.

이 해독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활성산소인데 황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가 부족하면

해독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스테로이드제가 몸에 축적되어 이 때문에 아토피가 생긴다는 주장은

정말 의학 수준이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언제 스테로이드제를 쓰야 하나?

 

극단적인 자연주의자은 스테로이드제는 결코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약물주의자들은 스테로이드제는 神이 주신 귀한 만병통치약이라 선호합니다.

사실상 스테로이드제의 적응은 생명이 위급할 때입니다. 그 외에는 과용이라해도 무방합니다.

말벌에 쏘여 응급상황일 때 스테로이드제를 급히 주사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합니다.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하면 집안 족보에 돌팔이라고 명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기에 물려 퉁퉁 부었을 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도록 하면 2차 감염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신형 스테로이드제는 생명과 직결된 상태에서만 쓰야합니다.

국소형 스테로이드제는 피부에 가려움이 아주 심할 때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줄여주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천연형과 합성형

천연형이라고 하면 흔히 자연의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그것이 아니라 복용 후 몸속에서의 분자형이 몸에서 분비되는 것과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즉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합성형이란 생각은 오해입니다.

 

반면 천연 식물에서 추출하더라도 몸속에서의 분자형이 실제로 몸에서 생성되는 것과 다르면

이것은 천연형이 아니라 합성형으로 간주합니다.

 

    

그 외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어떤 점들이 있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네요..

혹 이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담님의 글. 네이버 카페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발최
 

http://cafe.naver.com/ijcapital/7099

Posted by 공타쿠
Health2012. 1. 21. 18:3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12014071270528&type=1

◆식사량이 늘고 물을 많이 드신다면?= 
식사량과 수분 섭취가 많아지고 소변을 많이 보거나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면 당뇨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은 세포의 노화가 원인이다. 대표적 초기 증상은 갈증을 자주 느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며 식사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당뇨병 여부는 간단한 혈당검사로 알 수 있으니 가까운 의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당뇨병을 늦게 발견해 비정상적 혈당 상태로 오랜 기간 지낼수록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대부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한 합병증과 유사한 심뇌혈관계 질환들이다. 

◆갑작스레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과 반대로 식사량이 늘었음에도 살이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생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우울증, 소화기장애, 폐암 등 각종 암도 체중감소의 원인이 된다. 체중감소는 매우 확실한 질병발생의 징후이므로 또 다른 증상을 동반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한다. 체중감소의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한다면?=퇴행성 관절염을 우선 의심할 수 있다. 노인에게 있어서 심장질환 다음으로 흔한 병이다. 

흔히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특별한 진단 없이 약물로 그 때 그 때 버티다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서는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 관절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연골을 보호해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이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하고 걷기조차도 힘들 정도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부모님의 허리나 등이 굽었다면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 골절일 가능성이 높다. 또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위태롭게 보인다면 근육 감소증에 의한 허약일 수 있다. 이런 경우 특히 부모님의 노쇠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말과 행동이 이상하다면?=말투가 이상하거나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어눌한 증상은 뇌졸중의 신호일 수 있다. 뇌졸중은 응급질환이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일종의 전조증상도 있다.

몸의 한 쪽, 예를 들면 한 쪽 팔, 다리, 얼굴 등에 마비 증세가 오거나 갑작스런 어지럼증, 어눌한 말 등 증상이 30분 정도 나타나다가 사라진 경험을 했다면, 조만간 제대로 된 뇌졸중이 올 것이라는 신호다. 병원을 찾아 뇌졸중 예방책을 세우도록 한다.

Posted by 공타쿠
Health2011. 9. 20. 13:16

배꼽의 때를 제거한다고 복막염이 생기지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이다.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다. 그런데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 에 상처가 있다고 해서 복막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배꼽을 계속 파다보면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배꼽에는 지방질, 땀, 죽은 세포 등이 함께 뭉쳐진 때가 잘 생긴다. 배꼽의 때는 냄새가 안나고 특별히 신경이 안쓰이면 그냥 두면 대부분 샤워 중에 때가 없어진다. 그러나 배꼽이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면 때가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데, 이 때는 면봉 등으로 보이는 곳만 따로 닦아 주면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9/2011091901574.html 

Posted by 공타쿠
Health/Diet2010. 3. 19. 10:02
지방이나 체중과 관련한 속설들 대부분이 OX 로 간단히 결론내기 어려운 면이 있다. 경우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진 지방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1. 살을 자주 꼬집으면 살이 빠진다.
이와 관련해서는 흔히 '아니다'라는 답변이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손상을 가한다고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며, 체지방 제거는 운동과 식사 조절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2. 부은 살을 방치하면 결국 살이 된다.
이 또한 극단적으로 답을 하면, '아니다'가 정답이다. 살은 체지방의 축적이지 부종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반대로 체중이 늘어나면 잘 부을 수는 있다. 사우나로 땀을 흘린다고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비만 혹은 살이 찐다는 개념은 단순히 체중이라는 숫자의 증감이 아니라 체지방의 증감으로 평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3. 단단한 살은 물렁한 살보다 잘 안 빠진다.
답은 똑같이 빠지므로, 마찬가지로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피부의 한정된 공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지방만으로도 단단해지기 때문에 단단하다 아니다로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 셀룰라이트는 예외이다.

http://issue.media.daum.net/culture/0904_diet/view.html?issueid=4397&newsid=20100319022004976&cp=ked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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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Health2010. 2. 21. 22:31
  파워 워킹이란 아주 빨리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유지시키고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누구나 하고 있는 걷기를 단지 빨리 함으로써 달리기 효과를 내는 셈이다. 그래서 파워 워킹을 체력걷기(fitness walking) 또는 건강걷기(health walking)로도 부른다.

30분 이상 걸을 경우에는 마실 물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으며, 매 20분마다 물을 마시도록 한다. 보행 수를 재는 만보계를 가지고 다니며 운동거리를 계산하는 것도 좋다. 보행수에 보폭을 곱하면 거리가 나오고, 그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까지 계산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보통 시속 6.4∼8.0㎞(1㎞당 7분30초∼9분20초)의 속도로 걷는다.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걷는다면, 달리는 것보다 걷기가 몸의 움직임이 덜 효율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달릴 때보다 더 많은 운동 효과를 내게 된다. 이 때의 심박수는 분당 130회 내지 165회 정도 된다. 운동 빈도는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빨리 걷기를 하고, 1회에 30분 이상 운동을하며, 준비와 정리운동에 각각 5분 정도 투자해야 한다. 보폭을 넓게 벌리는 것은 에너지만 더 필요하게 되므로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속도를 올리는 데 더 유리하다.


  1. 파워 워킹의 요령

발가락 끝으로 땅을 차도록 한다. 집중해서 발뒤꿈치로 땅에 먼저 닫도록 하고 발이 수평이 된 다음에 발가락 끝으로 땅을 차고 나가도록 한다. 발이 땅에서 떨어질 때 속도를 가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종아리 근육을 이용하도록 한다. 보폭을 크게 늘이려는 욕구를 참도록 한다. 더 빨리 가려면 보다 짧고 빠른 발걸음을 유지하도록 한다. 팔을 더 빨리 흔들면 다리도 빨라진다. 자연스럽게 숨을 쉬도록 한다. 자신의 발자국 수 3∼6 보에 맞춰 율동적으로 숨을 쉬도록 해 신체에 최대한의 산소를 흡입한다.



  2. 파워 워킹의 장점

1)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주당 4회, 한번에 45분을 걷는 사람은 음식물 섭취와 상관없이 해마다 체중을 8.2㎏을 줄일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2) 일정한 속도의 걷기를 주 3~4회, 적어도 1회당 20분씩 실시한다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짐에 따라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피로감 없이 일상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3) 걷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는 지구력이 는다. 또 걷기는 체중부하 운동으로, 뼈를 강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준다.

4)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근력은 둔부 부위의 둔근과 하지의 전체근육이 강화된다. 또한 팔의 스윙 동작은 어깨와 등의 상체 근육도 활용한다.

5) 걷기는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데, 매일 45분씩 걷는 여성은 감기나 폐렴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반밖에 되지 않는다.



  3. 올바른 자세

·시선은 15 m 앞에
·어깨에 힘을 빼고
·허리를 펴고
·팔꿈치는‘L’자, 또는‘V’자 모양으로 약간 구부린 상태로 하고
·걸을 때는 뒷발꿈치부터 대고 발바닥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보폭 =  자기 키 - 100㎝
·걷는 도중의 호흡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도록 한다.
·또 다리는 양 무릎이 스칠 정도로 거의 일자에 가깝게 이동시킨다.
주먹은 가볍게 쥐고 가슴 중심선을 중심으로 조금씩 교차되는 정도로 움직인다. 주먹과 가슴 사이의 거리가 30㎝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냥 매달려 있는 것처럼 힘이 없으면 안된다. 또 팔을 양 옆 좌우로 흔들어서도 안된다. 걷을 때 유의할 점은 보폭을 크게 늘리려는 욕구를 참아야 한다. 더 빨리 가려면 짧고 빠른 발걸음을 유지하는 것이 오래 걷는 요령이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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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 제거에는 뛰는 것보다 파워워킹이 좋다  

파워워킹은 하체 뿐 아니라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 걷기보다 2~3배 정도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은 수영이나 달리기보다 떨어지지만 지방 분해 효과만 놓고 보면 파워워킹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스포츠과학정보센터 에서는 “시속 6.5㎞의 속도로 걸으면 우리 몸에서 식품을 통해 얻은 열량가운데 신진대사를 위해 쓰고 남은 약 360㎈의 열량이 소비된다“며 “체지방을 태우는데 쉽게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파워워킹이 좋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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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기사중에서]  
미국의 운동생리학자 폴락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리기, 자전거 타기, 걷기, 아무것도 하지 않기 등, 네 가지 실험을 상호 비교한 결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에는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 실험은 하루1회 30분씩, 주3회, 20주간에 걸쳐 실시되었는데, 걷기를 하면 체중은 1.5%, 체지방률은 13.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달리기를 하면 체중은 1.5%감소하지만 체지방률은 6.0% 줄어드는데 그쳤다.

걷기는 우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시작하여 최초 1~2분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있는 에너지를 쓴다. 이 때는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10분이 지나면 서서히 근육에 산소가 공급이 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박수도 점점 높아지면서 걷기 시작해서 15분 이상 지나면 본격적으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쓰기 시작한다.

반면 달리기는 걷기는 숨이 찰 정도로 뛰면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지방연소 효과가 떨어진다. 게다가 지방을 태우려면 최소 30분 이상 움직여야 하는데, 멈추지 않고 30분 이상 뛰기란 체력적으로 벅찬 일이다.

결국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장시간 하였을 때 지방의 분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걷기가 효율적이라는 것. 걸을 때는 그냥 걷기보다는 파워 워킹으로 속도를 내어 걸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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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회원분의 글도 참고하세요)


유산소 먼저??? 웨이트 운동 먼저???
물어 보시는분 많죠~~
보디빌딩 잡지에서 봤는 글을 올려봅니다.

1. 유산소 5분, 뛰지말고 파워워킹,( 성장호르몬 400% 증가)
2. 웨이트 트레이닝
3. 유산소 20분, 뛰지말고 파워워킹 ,(성장호르몬 1600%증가)

웨이트먼저? 유산소 먼저??
웨이트 전, 후로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웨이트전 유산소 5분은 몸에 열을 내어 웨이트 도중 부상을 방지를 위해서 하는 목적도 있지만,,,성장호르몬이 400%로 증가 한답니다.
웨이트 후 20분의 유산소운동은 성장호르몬 1600%증가
웨이트운동후 효과적인 근육성장에 도움을 준다네요....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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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란 프로그램을 봤는데..파워워킹에 대해 알려주더라고요..

같은 사람을 데리고 달리기(약시속10km) 30분.. 파워워킹(약시속6~7km) 30분 해본 결과..
소모된 칼로리는 달리기가 파워워킹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더라고요..
그런데 사용된 지방의 양은 달리기와 파워워킹 둘다 동일한 반면.. 달리기가 탄수화물을 2~3배가까이 더 사용했더군요..

또 다른 실험으로는 체중이 동일한 사람 2명을.. 한 사람은 매일 달리기 30분.. 한 사람은 파워워킹 30분씩 하게 한후 일주일 가량 뒤에 몸의 변화를 측정해보니깐.. 체중 변화는 거의 일치하는데.. 체지방 감소는 파워워킹이 훨씬 더 많이 감소했더라고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유산소를 하시는 분들의 목적은 체지방 감소 아닙니까..? 그러면 파워워킹을 하세요!
달리기는 근손실 위험도 따릅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사용하는만큼...

출처 : http://blog.paran.com/pak112/9721082

Posted by 공타쿠
Health/Diet2010. 2. 18. 13:37
일단 현재 20090925 현재까지 나온 다이어트 방법이 약 7백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다 잊으시라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사시는 분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 틀렸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우리 동양적인 신체의 특징을 무시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양인의 몸은 다 삭과 망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삭 : 보름 (15일)
망 : 그믐 (30일)
 
우리 동양인은
달의 운행에 맞추어 몸이 길들여진 5천년이 넘게 이어진 민족인데,
7일을 기준으로 한 6주 다이어트나 약 또는 운동으로 하는 것은 다 효과가 없습니다.
 
동양인의 몸은 그렇게 삭과 망으로 길들여져 있는데 7일단위로 급하게 하려니
"요요현상"이라던가 "갑작스런 돌연사"등이 생기는 겁니다.
 
물론 1000명 중에 한명이 다이어트를 제대로 성공했으니 나머지 999명도 똑같이 하면 된다.
이 말이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을 설명하는 대개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그 999명 모두가 요요현상을 겪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몸에 맞지 않는 빨리빨리 방법 때문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다이어트법에는 요요현상 없으리라 장담합니다.
물론 다이어트후에 몸관리를 꾸준히 해야 함은 필수일겁니다.
 
[우선 하실 것]
1. 자신의 몸무게를 잽니다.
몸무게가 키에서 100을 뺀 수치에서 어느정도 초과인지를 봅니다.
초과수치가 13%이상 넘어가면 곧 비만이니 심각할 수준에 곧 다가선다는 경고가 됩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운동부터 시작하면 바로 '요요현상'이나 '몸에 무리'가 갑니다.
 
2. 키-몸무게=수치 이 수치에서 20%를 넘어서는 몸무게라면 음식으로 조절하여 10%대로 내린다.
즉, 키 175인 남성이면 몸무게가 90kg을 넘어섰다면 우선 식이조절로 10% 이상의 체중을 감량한 후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즉, 식이조절로써 몸무게를 80kg이하로 만든 후 운동을 하면 절대 무리가 없다는 겁니다.
 
[음식조절법]
다음 기간중에는 절대 운동을 하지 마시고 일상생활만 하시길.
1)1삭(15일)-부식및 야식을 줄여 종내 먹지 않는다. 2~5kg 감량 효과.
2)2삭(30일)-저녁식사때 무조건 한 숟가락을 푹 덜어 먹음. 1.5~4kg 감량효과.
3)3삭(15일)-매끼니때마다 무조건 한숟가락씩 덜어내고 먹음. 1.5~4kg 감량효과.
 
식사조절만으로 60일 후면 5~13kg 감량이 됨.
이 시기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비록 검증된바는 없지만
배가 고픔이 아니라 내장지방 자체가 흡수되며 처리되는 소리임.
 
3. 최소한 식사조절 60일만에 평균 6kg 이상은 빠진후 정리기간 1삭(15일)을 함에 저녁식사를 반으로 줄여서 지속함.
총 75일이며, '6주다이어트'다 '8주다이어트'다 등으로 바쁘게 빼면 나타나는 '요요현상'이 없습니다.
 
4. 아침식전 30분 운동(빠른 산보)과 저녁식후 30분 운동(빠른 산보)을 식사조절이 된 상태에서 병행하여 역시 1삭(15일)을 한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같이하면 좋다.
이건 약 3삭(45일)지속으로 몸에 살이 찌는 것이 완전 멈추며 몸 스스로 체형이 조절됩니다.
 
5. 아침식전운동을 1시간으로 늘리고 저녁식사후에는 명상으로 바꾼다. 역시 2삭(30일)동안 행한다. 요렇게만 해도 12kg은 무난히 빠지고 7일 1주일단위로 급하게 하여 뺀다음 오는 '요요현상'이 없어진다.
이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을 한 후에야 비로소 운동전문가나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적당한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 꾸준한 몸관리를 해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해본 방법인데 돈 하나도 안들고 5개월여만에 22kg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걸 성공했었습니다. 168cm 89kg였던 몸을 67kg으로 줄인것입니다.
 
이게 제가 20대후반에 써 먹은 다이어트법입니다.
 
현재는 40대후반인데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꾸준한 자기관리를 못했음이라 봅니다.
지금은 비만입니다. 그래서 또 시작했습니다.
 
현재 15일만에 식이조절로 3.5kg 감량을 했습니다.
역시 꼬르륵 소리가 나는 단계입니다.
 
배고픔이 아니라 내장지방이 자체흡수 분해되는 것이라 봅니다.
이 부분은 어떤 의사분이 검증해서 발표를 해주십사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잇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15일동안 천천히 부식과 야식을 줄이고 종내에는 안먹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것만 성공해도 다이어트는 반을 성공한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진짜 제대로 하실려면
24절기에 맞추어서 다이어트를 하심이 더욱 좋을겁니다.
현재시점 20090925이니 곧 "한로"가 다가옵니다.
 
시작을 그 "한로(10월 8일)"에 맞추어 매절기마다 위에 것을 하나씩 적용시킨다면
내년 설날 쯤에는 확실하게 다이어트 완성된 자신의 몸을 보게 될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상강(10월 23일) : 부식과 야식 줄이고 안먹기. 추석때는 가능한 저녁 7시 이후에는 안먹기.
상강~입동 : 저녁끼니때 한 숟가락 덜어 먹기.야식,간식 가끔 생각 납니다. 참아야 합니다.
입동~소설 : 매끼니 한 숟가락 덜어먹기. 이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며 빨리걷기정도가 적당합니다. 야식,간식 생각 조금 날까말까 합니다. 참을정도입니다.
소설~대설 : 저녁끼니 반으로 덜어먹기. 야식,간식 잘 생각 안납니다.
대설 지나서는 매끼니 반으로 덜어먹기와 아침저녁 30분 운동. 조깅가능시 해도 됨.
동지에서 설 까지 : 아침 식전 1시간 운동, 저녁 자기전 명상. 야식,간식 생각 전혀 안납니다.
 
제대로만 하시면 내년 설까지는 20kg은 충분히 빠집니다.^^
식이요법입니다. 운동은 하지 마세요. 무리갑니다.
또한 요요현상은 없다고 장담합니다.^^
 
음,,,,그런데 곧 추석이니 추석 지나서....라는 마음이라면 아예 하지 마시길...
이상 여러곳에 올린 제 다이어트 비법을 여기에 한 번 소개해 봅니다.^^
 
그래도 돈 들이고 운동하고 약쓰고 해야 그게 올바른 다이어트다 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하십시요.
참고만 하시라고 적는것입니다.
 
그리고 명심하실 것 하나 결정이면 시행해야 합니다.
절대 명심할 것 또 하나 다이어트 성공한 이후에 적절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눈이 온다고 비가 온다고 춥다고 운동을 안하면 안됩니다.

Posted by 공타쿠
Health2010. 2. 9. 19:47

체한 경우 (dyspepsia)

의학 상세정보

 
제공 : 서울대학교 병원
 

정의

체증은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거나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하거나 타는 듯이 아플 수 있다. 때로는 트림이나 메슥거림,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구역질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이마에 식은 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체했다'는 표현에 정확히 상응되는 의학용어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이런 말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소화불량이라는 단어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체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없어지기도 하고 때로 장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체했을때 손은 따는건 응급처치일뿐이랍니다.
체했을때 어떡해야 할지 우왕좌왕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다음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를 발췌하여 올립니다.

인간 신체의 신비는 무궁무진하다. 갓난애 젖을 먹일때 시간이 늦어 아기가 배가 고프면 고플수록 젖이 나오기 전에 묽은 젖이 많이 나온다.배가 고프면 고플수록 젖이 나오기 전에 묽은 젖이 많이 나온다.배가 고풀 때 갑자기 탁탁한 젖을 먹으면 체하기 때문이다.

이래서 우리 선조들은 밥 먹기 전에 물이나 김칫국, 간장이나 국을 먼저 떠먹고 밥을 먹었다.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먼저 마신다는 속담도 있다. 서양인들도 빵을 먹지 전에 꼭 죽(수프)을 먹고 접시를 치운후 빵을 먹는다. 이들은 체하지 않는다.

현대 우리 의술은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자만. 체하는 데 약이 없고 병원에서 체한 것에는 병명이 없다.

위에 음식이 고여서 오래되면 가래가 감싸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래 막이 두꺼워진다.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하고 답답하여 병원에 가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갑자기 고깃덩이나 딱딱한 음식을 먹었을때 위의 약한 부위에 음식물이 껴서 내려가지 않아 소화가 안되며, 덩이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속이 답답하다.

먹는 음식은 소화가 되지만, 배가 고파도 시원치가 않다. 허리위로 뒤 갈비뼈를 두드리면 아프고, 어깨 날개뼈 있는 부분의 척추가 아프기도 한다.

몸에 열이 나기도 하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손발이 차거나 몸이 시원해지면서 마비되기도 하며,감기 걸리지 않았는데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명치 끝이나 위를 만지면 맥박이 뛰듯이 딱딱한 덩이가 잡힌다.

이때는 물을 한 대접 마시게 하고 위를 주무르거나 지압을 해서 쓸어 내리면 된다.

즉시 체한 것은 금방 고쳐지나,오래된 체증은 여러 번 시도해야 한다. 고깃덩이,감 씨,머리카락 등이 내려가지 않고 위 속에 남아 핵을 이루어 혹 같은 것이 생기는데, 오래 되면 위암으로 오인된다. 병원에서 위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이부류의 암이다. 체해서 생긴 암 같은 덩이는 수술하면 고쳐지나, 위궤양으로 헐어서 종양이 생긴 암은 수술로 고쳐지지 않는다.

요즈음 바보 상자에 의학 박사님들이 나오셔서, 식전에 물 마시지 말고, 식간에 물마시지
말고, 식후에 마시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식전에 체하든, 식간에 체하든,식후에 체하든 체하라는 말이다.

물론 너무 많이 마시면 위액이 희석이 되니 적당하게 마셔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 사람들 4분의1은 체해 있는데 본인이 모르고 있다. 음식 먹기 전에 꼭 물을 마시고 먹어야 한다. 옛 어른들은 떡 하기 사흘 전에 꼭 물김치를 담았고 언제나 물김치가 생활화되었다. 이 야채 효소가 매 끼니 밥상에,떡상에,젯상에 올라왔던 것이다.

주로 물을 먼저 마시고, 고기 먹을 때는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 고구마는 물김치보다 배추김치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식당에 가면 물 먼저 주는데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으니 식당 음식에는 체하지 않고, 배고플 때와 즐거울때 음식을 먹으면 또한 체하지 않는다.

병원에서 체하는 것을 잘 모르는 이유는 병원에서 체한 사람 위 사진 찍고 내시경 검사해 보면 모두 이상이 없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체하는 것은 음식물이 위벽에 고여 있는 것으로 위가 헐거나 종양이 있을 때와 달리 사진에 나오지 않는다. 또 서양 사람의 주식인 빵은 발효 식품이라 누룩공팡이 균이 있어 체하지 않는다. 우리 음식의 주식인 밥은 발효 식품이 아니다. 밥,고기,고구마,절편 등도 발효 식품이 아니다. 주로 이 네가지에서 체하기에 한 번 먹고 체한 음식은 싫어진다. 어린이들이 주로 싫어한 음식들이다.

긴장하거나 흥분하고 화가 날 때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않고 장 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이때 먹는 음식은 독이 되거나 체하기 쉽다.

음식을 먹고 체하면 기혈의 흐름이 갑자기 방해를 받게 되므로 불에 달군 바늘이나 의료기상사등에서 구입한 삼릉침으로 가볍게 출혈을 시켜줌으로써 기혈을 돌게 해 급체를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민간요법으로 응급처치일 뿐이며 만약을 대비하여 체한증상이 반복된다면 정밀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과식을 한것도 아닌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자서인지 어제부터 계속 속이 불편하다. 하루가 지나도록 명치가 답답하고 괴로워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들을 앞에두고도 굶고 있다가 참지 못하고 저녁무렵 송편 몇개를 집어먹었더니 완전 얹혔나 보다. 휴.. 드디어 저녁무렵엔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워지는게 심상치 않아 소화제를 먹고 손가락도 땄다. 조금은 나아진듯하나 여전히 답답하다.. ㅠ.ㅠ 답답해서 잠도 못자겠구. 혹시 다른 민간요법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1.◇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 이 경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약간 부족하게 소량을 천천히 잘 씹어 먹는다. 너무 맵고 자극적인 것, 질긴 것이나 딱딱한 것은 대장의 방어작용에 의해 설사를 일으키므로 피한다. 자꾸 속이 불편하다고 눕기보다는 똑바로 앉았다가 일어나 걷도록 한다. 또 떡, 식혜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과식하면 뇌가 피로해져 토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과식은 아니지만 누웠더니 더 답답하여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곧게 앉아있다. 마침 TV에서 울랄라시트터즈를 하길래 달밤에 따라서 춤을 춰보기도 한다. 음.. 효과별루 없다.

2.◇ 급체 : 하루 정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위를 비워두는 것이 최선이다. 위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도 효과가 있다. 증상이 심하다면 소금물을 마시고 입안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는 것도 좋다. 토한 뒤에는 체온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수분을 보충시킨다. 특히 급체환자는 질식을 막기 위해 비스듬히 눕히고 벨트나 넥타이를 풀어준다.

3.◇ 식 후 가슴밑 명치가 답답할 때

급한 마음으로 빨리 식사하거나 화가 났을 때 먹은 음식은 급체하기가 쉽다. 신경을 많이 써서 그것이 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다.

급체가 자주오는 사람은 주로 위 무력증이 있으며 위하수가 있다. 일시적으로 소화제나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 보다 그림의 순서대로 문지르고 눌러주는 지압이 더 효과적이다.

자주 체하고 소화기관이 부실한 사람은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항상 아랫등이 구부러져 있다. 이 자세는 위장으로 흐르는 기(氣)의 흐름을방해하니 가슴을 펴고 등을 곧추세위야 한다.

 
4.◇ 급체시 이렇게 하세요

음식은 알맞게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설 연휴동안 맛난 음식을 계속 먹다보면 과식하는 경우가 많고 급체로 이어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의료기관들이 대부분 휴무인 탓에 한번 탈이 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이럴 때 급한대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김진성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내과)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심하게 체한 경우에는 소금물을 먹인 뒤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이 때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몸을 조이는 넥타이 및 단추,벨트 등은 느슨하게 풀어준다. 토한 뒤에는 보리차나 스포츠 음료 등을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렇게 하고난 뒤 명치 끝이 답답하면 도라지,귤껍질 및 대추를 깨끗이 세척한 후 각각 15g 정도를 물2컵에 넣고 끓여서 조금씩 마시면 답답한 느낌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체한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인 ‘십선혈(十宣穴) 따주기’를 시행하면 좋다.

십선혈은 좌우 10개 손가락 손톱아래 정가운데에 위치하는 혈자리로 졸도,인사불성,급체 등 응급시에 사용되는 구급혈이다. 음식을 먹고 체하면 기혈의 흐름이 갑자기 방해를 받게 되므로 불에 달군 바늘이나 의료기상사등에서 구입한 삼릉침으로 가볍게 출혈을시켜줌으로써 기혈을 돌게 해 급체를 치료할 수 있다. 또 양손과 양발의 엄지와 검지사이를 눌러서 특히 아픈 부위를 계속 자극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종합적으로 정리해볼때. 결국 내가 아는 방법이 거의 대부분 색다른건 별루없다.
- 체하면 우선 갑갑한 옷은 다 벗어버리고 편한옷하나만 걸친다.
- 바른자세로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을 한다.
- 심한것 같으면 소화제도 먹어보고, 손가락도 딴다.
- 계속해서 엄지와 검지사이를 주물러도 보고, 벽에 등을 바로 대고 뒷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운동한다.
- 되도록이면 속이 편해질때까지 계속 굶는다.
 
 
 
 
1. 체했을 때의 민간요법


1.쇠고기를 먹고체했을 때 는 문어를 1시간 정도 푹 삶은 물을 먹인다.
2.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는 곶감 4~5개를 맥주컵 1컵정도 분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자주 먹여주도록.
3.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에는 한약상에서 구입한 무시반 주먹을
한 컵 정도 될 때까지 끓인 후 먹인다


의학에서 '체했다'는 개념은 소화기 운동 장애로 본다.

주로 식도와 위의 운동이 완만하지 못해서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체했다고 보는 것이다.

▶ 체한 것을 알았을 때는?

1) 자세--누워있는 것보다는 앉아 있게 하는 것이 낫다.

2) 마사지--등과 가슴을 마사지함으로써 더부룩하고 불편감으로부터 편안함을 도모한다.
등은 척추를 중심으로 문지르는데 대강 목에서 척추 중간 부위 정도까지 하면 된다. 이 부위는 척수 신경에서 소화기 쪽을 담당하는 자율신경들이 나오는 부분이라서 이들이 기능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기대해 보는 것이다.
이어서 흔히 '명치'라고 불리는 복부 위쪽에서 배꼽 주변까지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이것은 옛날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이 배가 아프거나 체했을 때 자주 해주시던 방법으로 식도와 위를 자극해 주는 효과가 있다.

3) 식이요법 --
①생강을 달여서 1∼2회 먹는다든지
②굵은 소금 한 큰 술을 볶아서 소량의 물과 함께 먹는 방법,
③감 꼭지 약 5개 정도를 달여서 먹는 방법 등이 있다.

물론 음식을 적게 먹고 부드러운 것을 먹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에 속한다.

그래도 낫지 않거나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체한 증상이 오래 간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함을 상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체한다는 것의 원인은 다양한데 급성으로 일시적인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심장병이라든지, 식도나 위의 심한 질병이 감춰져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공타쿠
Health/Diet2010. 2. 1. 23:06
꼼지락거리기
하루 물 8잔 마시기

계단 오르기
장바구니 들기

격렬하게 집안일하기
규칙적으로 밥 먹기
질 식품 먹기

http://news.donga.com/It/3/08/20100201/25866184/1&top=1
↑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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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
Health/Diet2010. 1. 26. 10:52

유태우박사의 반식 다이어트 10계명

1. 6개월 감량 목표를 세운다.
 
2. 하루 1시간 충분히 휴식한다.
 
3. 저녁 약속은 하지않는다.
 
4. 큰 행사나 일주일 이상의 여행은 미룬다.
 
5. 술을 끊는다. 물론 6개월만...
 
6. 회식을 연극이나 영화관람으로 바꾼다.
 
7. 운동은 몸이 허락하는선에서 가볍게만 한다.
30분정도가 적당. 많이 걸으려고 애쓰지마라
 
8. 상체근력운동(팔굽혀펴기등)일주일에 2~3회 20~30분만한다.
 
9. 어떤운동이든 새로 배우지마라
 
10. 일단 시작하면 끝은 본다.

첫 3개월 10계명

1. 저녁을 먹지 말고 차라리 아침을 먹는다.

2. 물에 대한 속설을 믿지 마라, 무조건 많이 아무때나 마신다.

3. 유태우 다이어트 6개월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첫날은 세끼를 완전히 굶는다.

4. 둘째 날 부터 평소와 같은 음식을 먹되 세끼 모두 양을 반으로 줄인다.

5. 아침-점심-저녁 세끼의 양이 항상 일정해야 한다.

6. 식사는 최소한 20분 이상 천천히 한다.

7. 처음 10일 동안 어지러움을 즐긴다.

8. 6개월 동안 몸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한다.

9. 매일 칼슘 우유 1잔. 생야채 3개를 먹는다.

10. 먹는 재미를 새로운 몸을 갖게 되는 재미로 대체한다.

 

나중3개월 10계명

1. 주위 사람들의 말에 두려워 마라. 늙어 보이는 것에 오히려 기뻐하라.

2. 성형 수술은 체중 감량 뒤로 미룬다.

3. 6개월 동안의 업무 성취량은 평소의 90%를 목표로 잡는다.

4. 변기에 앉아 2분 안에 배변하지 못하면 그냥 일어난다.

5. 변의가 생겨 못참겠다 싶을때 화장실에 간다. 변이 마려운 절대 참지 말아야 한다.

6. 10kg 감량이 끝날때 까지는 옷이 헐렁해도 그냥 입는다.

7. 6개월 뒤 먹는 것은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는다.

8. 먹는 양은 이전보다 최대 110%가 넘지 않아야 한다.

9. 술은 가능한 먹지 말되, 부득이한 경우 일주일에 소주 1병 까지만 마신다.

10 수영 자전거타기 처럼 체중을 싣지 않은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간다. 




음 제가 2009년 12월 20일날 시작해서

현재 1월 26일 D+37일째

36일째일때 저녁에 몸무게를 재보니 4kg을 감량했습니다.

저렇게 완전히 지키지는 못하고 가고싶은 모임때문에 딱 한번 와인 몇잔 맥주 반캔을 했고
가끔 폭식을 했는데 되도록이면 반식에 더반식을 지킨결과 빠진거 같구요 지금은 사랑니를 뺀지 얼마되지 않아 음식을 더 줄이고있어 사랑니 휴식기 후 몸무게가 1kg정도 약간 안되게 늘진 모르겠습니다. 지켜본 결과 효과는 있는거 같고 BMI 지수 검사하면 지방이 연소된건지 근육만 죽어라 빠진건지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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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