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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7 스테로이드: 그 오해와 진실
  2. 2011.08.14 (펌) 무상급식 진짜 필요한가? 심층분석과 무상급식의 실상
Health2012. 2. 17. 20:45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시중의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이 홍수에 밀려 죽는 사람도 있고

이 훙수를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어

오늘은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천연으로 우리의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제입니다.

호르몬은 O적인 작용을 반영하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실상)입니다.

 

神이 인간에게 주신 4대 명약 중의 하나로써 스테로이드제는 지금도 아주 광범위한 대증과 치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절권도의 창시자인 이소룡 역시 이 약물을 남용하여 요절하였다고 전해지지요.

 

의약분업 전에 유명한 몇몇 병의원(특히 소아과와 정형외과)들은 거의 다 이 약물을 많이 쓴 곳들이었습니다.

하루에 600명이상을 진료하는 한 소아과 의원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2000년 의약분업전에는 서울대 소아과보다 하루 환자수가 많았지요)

아주 약을 독하게 쓰기로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빨리 낫게 하려는 무지한 엄마들의 극성으로

굉장히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었습니다.

환자가 넘치는 정형외과에 가면 대기실에 있는 대부분 노인들의 얼굴이

달덩이같이 둥그런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스테로이드제의 마력 때문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이 한번은 거쳐간다는 경기도의 한 피부과 역시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약물분류 상 항염제(anti-inflammarorys에 속합니다.

아주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약물입니다.

그래서 장기이식 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무식하게 이 약물을 함부로 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업가에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의사들 중에는 이 약물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하고 절친한 한 약사가 말하기를, 이분은 환갑이 넘어 10년전에 이미 약국을 접은 분입니다.

"송파에서 약국을 개업할 땐데, 한의원 사무장이 한번씩 스테로이드제를 대량으로 구입해 가곤 했다"고 얘기합니다.

왜냐구요?

보약에 스테로이드제를 갈아서 넣으면 아주 입맛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빨리빨리증'에 걸린 한국인들의 기호 때문인데

아마도 이런 약을 한약에 넣어서 팔면 수년안에 호사하는 것은 (運이 닿으면) 식은 죽 먹기와도 같다고 할까요?

 

그만큼 광범위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내지 마력적인 치료 수단으로 회자되지만

여전히 시중에는 잘못된 믿음들이 여과없이 인터넷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잘못된 정보를 살펴보면

-'아토피는 스테로이드제 때문에 발생했다' 내지는 '중증화되었다.'

-스테로이드제의 독을 뽑아내야 아토피가 낫는다

-스테로이드제가 무서운 것은 한번 쓰면 죽을 때까지 그 약물을 쓰야하는데, 즁도에 내성에 생겨버리면 치료할 길이 없다

-절대로 이 약물을 쓰면 안된다.

-이 약물 때문에 백내장이 생긴다.

-이 약을 오랫동안 바르면 피부가 검게 변한다

-이 약은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보약이다. 등등

 

그럼 몇가지만 알아볼까요?

 

1) 스테로이드제의 역사

1960년대 처음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때는 경구제와 주사용을 주로 생산하였는데

부작용 때문에 이 후에는 외용제와 점안제, 흡입제 등 국소용 치료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70년대 유한양행에서 쎄레스톤G가 처음 선보이면서 피부병에는 만변통치약으로 대접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어릴 적 집안에 안티푸라민이나 쎄레스톤G가 없었던 집은 드물었을 겁니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종종 운동선수들에게 약물 파동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혹 근육맨이 되기 위해 이 약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복용하는 분이 있다면 명줄을 줄이는 행위이니 부디 주의하시길... 

 

2) 부작용

 

<1> 전신스테로이드제(경구용, 주사용)

-경미한 부작용: 사용을 중지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부작용으로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으며, 치료를 계속해도 됩니다.
  달덩이 같은 얼굴, 중심성 비만, 여드름, 다모증, 피하출혈반, 부종, 다한, 상처치유지연, 식욕항진, 
  다행감, 흥분, 불면, 가슴두근거림, 입주위의 저림증, 월경이상, 소아의 성장억제, 출혈경향,
  탄수화물 대사 이상, 저칼륨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등

-중증 부작용: 스테로이드제 투여를 중지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적어도 중대한 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으로써 발생빈도가 낮다.
 감염증의 유발과 악화, 소화성 궤양 혹은 위장관 출혈, 정신-신경장애(우울증, 자살 등), 
 급성 신부전증, 금단 증후군, 당뇨병의 유발 및 악화,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병적 골절, 근육병증, 
 혈전 형성에 의한 혈행장애, 백내장 및 녹내장, 무균성 골괴사 등

<2> 국소 스테로이드제(외용제)

피부위축(주로 고령자), 홍반(혈관확장), 모세혈관 확장(피부가 앏은 사람), 입주위 피부염, 좌창 등

 

3)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을 줄이려고 개발된 약들은 더 안전하다?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스테로이드제의 국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항염제인데,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환자들에게 사실상 이 약이 더 위험하다고 누차에 걸쳐서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알려진 부작용이 없다는 것 때문인데, 단지 스테로이드제가 가진 부작용만 없었을뿐

다른 부작용에 대해서는 제약회사에서조차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 후 프로토픽은 만2세이하에서 사용할 경우 피부암의 위험성이 높다고 미국에서 보고된 이후로

이 약물들에 대한 열풍은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열풍이 잘 불죠?ㅎㅎ)

 

4) 스테로이드제는 몸에 축적된다?

 

만일 그런 약이 있다면 굉장히 좋은 약이라 하겠습니다. 한번만 쓰면 평생동안 다시 쓰지 않아도 되니까...

대부분의 약물은 간에서 해독이 됩니다.

요즘 개발된 외용제는 간에 이르기전에 1차적으로 분해되어 간독성을 상당히 줄인 것들도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경구용이나 주사제는 간에서 모두 대사되어야 합니다.

이 해독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활성산소인데 황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가 부족하면

해독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스테로이드제가 몸에 축적되어 이 때문에 아토피가 생긴다는 주장은

정말 의학 수준이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언제 스테로이드제를 쓰야 하나?

 

극단적인 자연주의자은 스테로이드제는 결코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약물주의자들은 스테로이드제는 神이 주신 귀한 만병통치약이라 선호합니다.

사실상 스테로이드제의 적응은 생명이 위급할 때입니다. 그 외에는 과용이라해도 무방합니다.

말벌에 쏘여 응급상황일 때 스테로이드제를 급히 주사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합니다.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하면 집안 족보에 돌팔이라고 명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기에 물려 퉁퉁 부었을 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도록 하면 2차 감염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신형 스테로이드제는 생명과 직결된 상태에서만 쓰야합니다.

국소형 스테로이드제는 피부에 가려움이 아주 심할 때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줄여주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천연형과 합성형

천연형이라고 하면 흔히 자연의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그것이 아니라 복용 후 몸속에서의 분자형이 몸에서 분비되는 것과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즉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합성형이란 생각은 오해입니다.

 

반면 천연 식물에서 추출하더라도 몸속에서의 분자형이 실제로 몸에서 생성되는 것과 다르면

이것은 천연형이 아니라 합성형으로 간주합니다.

 

    

그 외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어떤 점들이 있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네요..

혹 이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담님의 글. 네이버 카페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발최
 

http://cafe.naver.com/ijcapital/7099

Posted by 공타쿠
Story2011. 8. 14. 22:10
http://cafe.naver.com/ijcapital/10778

 무상급식? 

지금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무상급식 말이다.

그런데, 무상급식 실시하자? 역시 <말장난당>답다.

그들이 주장하는 건, 중산층 이상에게도 무상급식을 실시하자는 말이다.

저소득층에 돌아가는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다.

 

당장 4~5만원 돈 안나가니 절약되는 것 같지?

학생 2명이면 꽤 큰 돈이다.

3~40대 주부들이 많이 찬성한다고 한다.

그 재원은 어디서 나는가? 일반국민 모두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결국, 이 주머니에서 나갈 돈, 저 주머니에서 나가자는 말이다.


헌데, 이름만 바꿔서 마치 공짜로 주는 것 같다.

물건 살 때 당장 현금으로 안사고, 신용카드로 긁는 것과 비슷하다.

 

무상급식 주장,, 경기도 교육감의 공약이었는데, 꽤 성공적이라 자평한 듯 하다.

그러니 잘 먹힐 것 같다 생각해서 이번에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채택한 듯 싶다.

그런데, 잘 살펴보기로 하자.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 주장은 도시지역 5,6학년 학생에게 무조건 무상급식을 주자는 안이다. 그 이후 재정을 봐서 점차 저학년에게도 확대하자는 안이다.

반대 편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나라당의 경기도 도의회 주장은,

현재의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 현재의 지원받는 이들의 150% 정도의 소득수준의 차상위계층에 대하여도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안이다.

어떤 것이 더 복지 확대에 유효하다 생각하는가.

그러나, 감성적인 우리 유권자들은 내용은 잘 모르고,

언론에서 기사화하는대로 김교육감 주장만 <무상급식>안이라 생각하며, 시의회 안에 대해서는 잘 알아보려고도 하지않고 애들 눈치 안주고 밥 좀 먹이자는데 반대한다며 욕부터 한다.


역시, 정치에는 감성을 건드리는 말장난과 이슈 선점이 중요하다.


이른바, 진보 쪽에서 무상급식안을 말하면서 하는 말은 눈치밥을 주면 안된다느니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외감을 없애 주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지금의 시스템을 조금만 보완하면 눈칫밥 안먹일 수 있다.

눈칫밥 운운은, 행정적 편의를 위해 교사와 행정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지는 일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행처럼 학교에서 무상중식지원 필요 아동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관청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아동을 파악, 중식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학부모에게 직접 조사 후, 학교에 통보를 해주고,(동사무소에 사회복지사 확충 필요하겠죠?)

학교에서는 아동에게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관청의 조사에 의거하여 무상중식을 실시하면 해결되는 일이다.

재원은 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급하므로 따로 아동에게 연락갈 일이 없으며,

같은 식판에 같은 밥, 반찬을 먹는데, 누가 중식지원자인지 표시가 나는 일도 없다.

밑에 어느 분이 학교에서 농협상품권 받는게 창피하다고 하셨는데,

학교급식 먹는 게 아닌 비급식일 및 방학 중 중식지원을 말씀하신 듯 하다.

이것 역시 학교가 아닌, 동사무소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면 된다.

조금만 시스템을 보완하면 되는데,

감성을 자극하며 <전면 무상급식>만이 무상급식인양...

 

그보다는 유치원 의무교육화, 사실상 공립인 사립학교의 공립으로의 흡수,

고등학교 의무교육 확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이미 실시해야 하지만, 재원이 부족해서 못하고 있는 정책들이다.


선진국에서 이미 수십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런 정책이 아니라,

아직 유럽, 미국, 일본에서도 본인부담으로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는 급식비를,(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10/0200000000AKR20100310027800075.HTML?did=1179m 

참조)

그보다 재정이 못한 한국에서, 잘사는 아이들 밥값까지 세금으로 내주라는 건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조리원 인건비와 각종 세제류 등 소모품비는 수익자부담으로 지급되고 있다.

급식 부분에서는 조리원 월급부터 나라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식재료비는 본인 부담이 맞다.


지금도 <무상급식>은 이미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급식 말이다.


4대강 재원으로 전면 무상급식 하라고?

4대강은 4대강이고, 급식은 급식이다.

전면 무상급식에 연 3조 정도가 드는데 4대강 사업은 약 22조라고 한다.

그나마, 4대강 사업비는 하천 주변 부지를 판 돈으로 충당하겠다고 한다.

그럼 7년 후는 어떻게 할 건가?


출산율 확대 정책이기도 하다고?

출산율 확대를 위해서는 유치원 의무교육, 무상교육화가 더 절실하다.


1.  전면 무상급식 주장의 문제점

 

 가. 현재도 무상급식은 이루어지고 있다. 저소득층에 국한해서...

저소득층이 아닌 중산층과 부유층도 무상급식의 대상에 포함시키자?

 

- 이유 : 눈칫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미 현행 제도상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은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

결국 무상급식 전면 확대의 수혜층은(?) 중산층과 부유층 가정 뿐이다.

복지정책은 국가가 국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무를 실천하는 것인데, 이미 삶의 질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들에게까지 '금전적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결국, 그 수혜라는 것도 위해 설명했듯, 세금에서 나가는 것이니, 과연 그나마 새로 혜택을 받는 중산층, 부유층 학부모들도 혜택을 받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눈칫밥은 위에 밝혔듯 시스템 보완으로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

현재도 차상위 계층에 급식 지원이 미흡하다. 고등학교는 초등학교보다 지원받는 기준이 더 어렵다고 한다. 전면급식보단 지원기준을 더 쉽게 해서 이들에 대한 무상중식을 확대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 의무교육이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건 모두 무상이어야 된다? 교복비는 왜 무상으로 안해주나? 급식이나 교복은 교육 자체의 비용이 아니라 '부수적인 비용'이다.


나. 교육재정 지출에서 어떤 것이 우선적인가?

 

 - 밥값은 소모적인 지출로 지속적인 경비이다.

전체 아동에 대한 무상급식의 전면실시를 위해서는 3조원이 넘는 돈이 매년 들어가야 하고,

교육재정에서 3조원을 돌리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 쓸 경비를 줄일 수 밖에 없다.

학교 지을 돈을 밥값으로 쓰겠다는 것인가?

지금도 수백억 드는 예산이 부족해서 학교를 제때 못짓는 일이 허다한데,,,


교사 인건비를 밥값으로 쓸까?

지금도 정교사를 채용하지 않고, 많은 비율로 기간제 교사를 쓰는데,,,

http://kr.blog.yahoo.com/xodmfwn9/MYBLOG/dist_frame.html?d=http%3A%2F%2Fkr.blog.yahoo.com%2Fxodmfwn9%2F45527%3Fm%3Dc%26amp%3Bno%3D45527&s=n

http://blog.naver.com/hjkara?Redirect=Log&logNo=100637913

 

위 링크 참조 (본문 내용중,,,,기간제 교사 비율이 10% 늘어나면 해당학교 학부모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3만9천원 늘어났다..이는 월평균 사교육비의 1/6에 해당한다.)


다. 급식질이 떨어진다.

 

 - 지자체에서 보조해주는 친환경 급식이 퇴보할 수 밖에 없다.

친환경 급식 보조금으로 매년 지자체에서 보조금이 학교로 지급된다.

전면 무상급식 재원 마련을 위해 친환경 급식은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으며,

(유기농, 친환경 급식은 농촌 살리기 운동도 됨)

- 각 학교의 지역사정에 따라 급식비가 약간씩 차등이 있는데,

국가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지역 특성을 고려할 수 없으므로, 지역에 따라서는 급식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무상급식을 받던 저소득층 아이들도 기존보다 못한 급식을 먹게 되며, 유상급식을 하던 아이들도 물론, 급식비는 안내지만 질 떨어지는 급식을 받게 됨)

유시민이 실시한 의료보험으로 병원급식 실시한 이후, 병원 급식의 질이 떨어짐.

의료보험 재정에 압박이 가해지자, 본인부담 비율도 처음보다 높아졌다.

중산층 이상까지 전면 무상급식하다가 돈 부족해서 도저히 안되면 그땐 어떻할 건데?


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율을 높이려면 유치원 전면 무상의무교육화와 불임치료시술비의 의료보험화가 더 필요하다.


 
 
 http://cafe.naver.com/ijcapital/15983

전북 무상급식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717216

지난번 제주도 갔을때 제주신문에서 처음 관련 기사를 봤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인드라님 공지에 아직 무상급식 관련 제글이 있기에, 생각난 김에 후속 서비스 차원에서 다시금 찾아봤습니다.

현재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의, 무상급식의 실상입니다.

예산 문제로 일부(1800원)만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비용은 학부모가 일부 돈을 내게되어

무늬만 무상급식이라고 비난받는다고 하는군요.

그렇다고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예산에 맞추면 질이떨어지는 저질 급식이 될 수 밖에 없구요.

 

도교육청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 제외하면,  전체 가용예산의 1/4를 무상급식비가 차지한다니,

교육청이 정작 해야할 본연의 임무인, 애들 공부시키고, 선생들 연수시켜 교육의 질 향상에 써야할 돈이 밥 먹는데 다 들어간다 이말입니다.

교육청 말고 시, 군, 도 등 지자체의 경우도 마찬가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야할 꼭 필요한 복지예산을,

전 계층에 대한 무차별 무상급식으로 인해 사실상 깎아먹는 형국이겠죠.

전면적인 무상급식, 이름은 복지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저소득층에게 불리해 지는 겁니다.

 

아직 제가 아는 한, 미국, 일본, 영국,프랑스 등 선진국에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전면적 무상급식하는 나라는 복지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 뿐임.)

아니, 학교급식제도 자체가 아예 없는 나라가 훨씬 많죠.

한국의 현행 급식제도 자체는 영양면이나 운용면에서 그래도 어느나라보다 낫다 할만 합니다.

일본도 괜찮은 편이구요.(헌데, 일본의 경우는 한국과 제일 유사하나, 급식센터라는 곳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각 학교로 배달하는 것입니다. 한국처럼 각 학교에서 조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으나, 여기서는  언급안하기로 함)

영국만 해도 영양이나 아동의 건강, 교육적 측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충,,, 조리원들에 의해 쉽게쉽게 그저 인스턴트 데워주는 수준의 저질 쓰레기 급식.

제이미 올리버란 유명 조리사가 영국 급식문제를 이슈로 제기해서 유명해졌지요.

 

우리나라 급식비 구조의 실상에 대해 거론하자면,

학교 조리원들 인건비도 아직 교육청에서 예산문제를 거론하며 전부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비용은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죠.

헌데, 한끼에 100원정도인 현행 학부모 부담 인건비도 예산이 부족하다며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해주지 않는 실정이었으면서,

한끼에 최소한 2000원은 잡아야 할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테스트 2010.3 2010.11 작성 삶은계란
허경영식 급식이 더 나은듯.
 

Posted by 공타쿠